[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김광을 총재 이하 범추위)가 오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어가행렬 및 훈민정흠 반포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총재 김광을) 주관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역대왕족 대표자 협의회, 대한민국 한민족국가최고원로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단체들이 협찬 및 후원한다.
이날 행사의 어가행열은 민족의 성지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송해길~남인사마당~ 인사동길~송현공원~경북궁 ~광화문~세종대왕 동상 앞까지 행진되며,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훈민정흠 반포 재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간하는 김광을 대한민국 왕족대표자회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동양의 정신적 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며 그 핵심에 대한민국 역대왕조(김수로왕ㆍ박혁거세왕ㆍ석탈해왕ㆍ김알지왕ㆍ왕건왕ㆍ이성계왕)대표자 협의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공동의장은 이어 “한류열풍을 통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왕의어가행열재연행사를 전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 정체성을 되찾고 우리 고유전통문화와 더불어 황실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이 시대 민족지도자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광을 총재가 세종대왕역을, 김희연 벤처대학원대학교 주임교수가 왕비역을 맡아 어가행렬 및 훈민정흠 반포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광을 총재는 김수로왕 71대 왕손이자 3국을 통일한 김유신 장군의 후손이다. 김 총재는 현재 대한민국 왕족대표자회 공동의장, 김유신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복원사업회 이사장, 3,1절 및 대한민국임정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 총재, 대한민국 국가유공자녀회 공동의장, UN평화공원조성 극동본부장 권한대행 등을 맡고 있다.
김 총재는 또 세계한인재단(약720만) 한상인협회 회장 및 정치인연합회 회장, (사)전국시도민향우회 총연합중앙회(1200만명) 수석부총재,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 중앙회(720만명) 부회장, 초종파전국불교신도연합회(1000만명) 회장, 대한민국 한민족국가최고원로회 공동의장, 여의도정치아카데미 이사장,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이사장 등도 현재 역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