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미렌즈]](http://www.seoultimes.news/data/photos/20250312/art_17422104206881_2514dd.jp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착용시 불편감이 적은 누진안경렌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케미렌즈는 케미 매직폼 어댑터'를 비롯해, `매직폼 애니원', '케미 제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들은 중년안의 불편함을 겪는 고령층을 겨냥한 제품들이다.
최근 고령화로 장년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년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안경사들은 누진안경을 착용하면 근거리 시야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중년안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찾아오는 현상이다. 눈의 노화로 수정체의 탄성이 저하되고 이를 둘러싼 근육의 힘이 약화되면서 가까운 곳의 물체나 글씨 등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40대 중후반을 전후해 나타나 진행되는 이같은 현상이 최근에는 디지털기기 잦은 사용으로 30대 후반에도 시작되는 등 빨라지는 추세이다. 현재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꾸준한 눈 관리를 한다면 발병을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