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신규 땅 속성 캐릭터, 히든 나이츠 ‘힐다’를 업데이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히든 나이츠 ‘힐다’는 황혼을 기다리는 발키리가 콘셉트다, 땅 속성, 판금 장비를 착용하는 근접형 물리 공격 캐릭터 ‘힐다’는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고, 아군 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다. 특히, 카운터라는 특수한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공격에 버티며 맞서 싸우는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힐다’가 추가됨에 따라, SSR 그랑웨폰 4종과 추천 아티팩트 1종도 함께 선뵌다. 그랑웨폰으로는 검은 방랑자 ‘오딘’을 비롯해 유혹하는 악룡 ‘파프너’, 심장 속의 보물 ‘노퉁’, 하늘을 달리는 불꽃 ‘시그드리파(변신 그랑웨폰)’가, 추천 아티팩트로는 힐다의 대미지 및 스킬 대미지, 크리티컬 저항 증가 옵션의 ‘푸른 달이 뜰 때’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힐다 스페셜 스토리 ‘부트캠프의 발키리’도 공개된다. 이용자는 어쩌다 보니 왕국군 훈련소에 체험 입대하게 된 힐다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페셜 스토리를 플레이하여 획득한 쿠폰으로 SSR 변신 그랑웨폰 시그드리파, SSR 키스톤 파편, 심연의 결정체 등의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힐다’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진다. 31일까지는 쿠폰 코드 ‘HERESHILDA’를 입력하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고, 10일까지는 14일 게임 출석 시 게임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10일까지는 힐다 레벨 및 잠재능력을 일정 수치 이상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9일까지는 1일 2회 특정 시간 접속 시 아이템을, 2주간 접속 시는 더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0월 24일까지는 다양한 콘텐츠 진행을 통해 왕실의 증표를 획득하고, 해당되는 랭크 보상도 받아볼 수 있으며, 10일까지는 힐다 그랑웨폰 4종과 힐다 추천 아티팩트, 총력전 추천 아티팩트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랑사가’는 신규 캐릭터 힐다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커뮤니티(공식 포럼)에서 힐다 포토 어워즈, 힐다 플레이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 그랑사가 굿즈(우산)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