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친환경 순수 원료 주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mixsoon이 10월 중순부터 미국 대형 유통 체인점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면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믹순은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동부 코스트코까지 확장하여 오프라인 매장 200여 곳에서 시그니처 제품인 ‘콩 에센스 ‘를 입점하여 판매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천연 발효 콩의 성분으로 피지와 각질 케어는 물론 수분 공급까지 할 수 있는 멀티 기능을 갖춘 믹순의 시그니처 ‘콩 에센스 ‘를, 온라인에서는 100시간 피부 보습 유지력을 자랑하는 ‘두유 세럼 ‘을 만나 볼 수 있다.
믹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출을 통해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코스트코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시장을 공략할 것이며 오는 25년에는 코스트코 멕시코, 코스트코 캐나다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믹순 관계자는 "피부에 꼭 필요한 유효 성분만을 남기고 불필요한 성분은 넣지 않은 순수 원료주의 고집” 과 “국내산 식물성 원재료에 집중 배합” 했던 철학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되어 다양한 K-뷰티 산업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믹슨 관계자는 또 대표 K-뷰티 반열에 오른 만큼 국내 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세계 수출 국가 69개국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이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믹순은 2024년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회부터 LA KCON, LA 코리안타운 플라자 팝업, 필라델피아 K-컨벤션 등 다양한 미주 지역과 올림픽 주최 국가였던 프랑스 파리의 라파예트 백화점에서의 흥행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도 K-뷰티를 알리는데 널리 힘쓰고 있다.
전세계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믹순은 이제 세계 국가 어디를 가더라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오는 13일 아시아 최대 미용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믹순은 올해 9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여 국내에서도 다양한 H&B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