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나곡초등학교, 대전광역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학교 건물 외벽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벽화를 그리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긍정적인 호응을 보여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 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무채색이었던 건물 벽은 근사한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형형색색의 모습으로 온기와 희망을 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활동으로 완성된 벽화를 통해 초등학교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를 포함해 ‘일일 축구·농구 교실 재능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3년 한 해 동안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누적 1만 시간을 달성했으며 2024년 10월까지 집계된 임직원 봉사활동은 9100시간으로 연간 누적 봉사활동 약 1만 2000시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