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헬키푸키(대표 문상돈)가 20일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 시 역사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앞서, 19일 일본 ㈜푸드스토리앤테크 도쿄 본사에서 양사는 일본 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을 체결하였다. 이번 양사의 계약은 창업 중개 플랫폼인 마이프차가 일본 진출에 대한 전략 수립과 중개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줘 이루어졌다.
헬키푸키는 건강식 메뉴인 키토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덮밥,샐러드 등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에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컨셉으로 최근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푸드스토리앤테크 그룹은 일본에서 식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F&B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 회사이다. ㈜푸드스토리앤테크 측은 헬키푸키의 키토김밥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식 메뉴들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내려 빠르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헬키푸키는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K-푸드 프랜차이즈로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키푸키 문상돈 대표는 "일본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키토김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푸드스토리앤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고객들에게 헬키푸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