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포인트 혜택 확대와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사용처 지속적 확대… 13가지 혜택 증가 세금포인트의 사용처가 13가지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세청은 26일, 세금포인트 사용 활성화를 통한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18일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국외기업 신용조사 서비스를 연간 1회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월 19일에는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가 관람료 1천 원을 할인받도록 했으며, 9월 22일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존 온라인 할인쇼핑몰 외에 오프라인 매장(행복한 백화점・판판면세점)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 5%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세금포인트를 보유한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총 13가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납세자가 세금포인트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종이 쿠폰을 출력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올해 9월부터 손
복지·취업 등 재기지원 16.2만건도 병행 복합상담 강화 방안 강구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27일에 출시한 소액생계비대출을 통해 13.2만명에게 총 91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전체 대출 157,260건으로 50만원 대출은 103,284건,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원 초과 대출은 28,387건, 평균 대출금액은 58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초대출 외에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에 대한 추가대출도 25,589건 이루어졌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신청자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합상담을 받도록 하여, 단순히 자금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신청자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경제적 자활을 지원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약 9개월 간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자에게 복지연계, 취업지원, 휴면예금 찾기, 채무조정 연계, 채무자대리인제도 안내 등 162,390건의 복합상담을 제공했다. 실례로, 주방에서 일을 하다 무릎 관절 수술을 받아 생계비가 부족하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한 분에게는 이용할 수 있는 지자체의 복지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아르바이트와 대출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하다 연체가 발생한 대학생에게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대표 김종규)는 SK텔레콤 개발부서와 함께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미계량 태양광 발전소를 정확하게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알고리즘의 일종인 합성곱신경망(Convolution Neural Network, CNN)을 활용해 개발된 이 기술은 자체 검증 결과, 정밀도(precision)와 재현율(recall)이 각각 95%, 94%로 조사돼 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전력망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기상정보와 함께 현재 가동 중인 약 8만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지도 위에 표시한 ‘햇빛바람 지도’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가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 분야 전문성과 SKT의 AI 기술이 만나 친환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자동차 운영 시스템에 대한 승용차 OEM 전략 분석 보고서(Passenger Vehicle OEM Strategies for Automotive Operating Systems)’를 발표했다. 현재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차량 개발 과정 역시 재정의되고 있다. 승용차 OEM사들은 SDV (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방식을 도입하면서 커넥티드와 자율주행, 공유, 전기(CASE) 모빌리티 콘셉트와 이와 관련된 수많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SDV 접근 방식을 통해 승용차 OEM사들은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과 역량을 확장시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SDV를 성공시키기 위해 OEM사들은 도메인(domein) 및 존(zone) 내 기능들을 통합해 차량 EE(Electrical/Electronic) 아키텍처를 재설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 개발, 특히 차량 운영 체제(OS)라고 불리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들을 확장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는 하드웨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의 주관 운영사인 ‘이동의즐거움(대표 손민수)’과 제휴를 통해 신안군에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 ‘We-check(위-체크)’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에 쿠콘의 모바일 증명서 조회 서비스 ‘We-Check’가 도입됐다 쿠콘의 ‘We-Check’는 모바일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API 상품이다. 자사 앱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별도 개발 없이 실시간 증명서 조회 및 발급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신원 인증이 필요한 정부기관,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관에서 손쉽게 비대면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인기다.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한 ‘이동의즐거움’이 이번 달 새롭게 선보인 신안군 통합복지플랫폼 ‘행복더하기’에 쿠콘의 ‘We-Check’가 활용됐다. ‘행복더하기’는 신안군에 거주하는 복지 대상자가 보다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확인 및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분산된 관내 복지 혜택을 하나로 통합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서류 발급기관 방문 없이 복지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문영민)는 12월 16일 제7회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욜림픽’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회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욜림픽’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욜림픽’은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아침밥상’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총 10팀이 출전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서대문구의회의장상) 최강고명 팀의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삼색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최우수상(한국청소년재단상)은 얼레벌레뚝딱 팀의 ‘시금치덮밥’과 굿모닝 팀의 ‘와인에 졸린 샬롯과 병아리콩 퓨레에 곁들인 통삼겹’, 우수상(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상)은 아침햇살 팀의 ‘베이컨 두부말이와 카프레제 샐러드’, 김찬희&최수연 팀의 ‘시금치 달걀찜을 곁들인 닭스테이크’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강고명 팀의 최나은(19), 고명서(19) 학생은 “청소년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아침 밥상을 먹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문영민 관장은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욜림픽’은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요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매년 청소년들의 요리 실력이 향상되고 있
교보증권은 2024년 1월 6일과 20일 각각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4번 출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양방향 헷지에 대한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교보증권 해외선물 양방향 헷지매매 교과서’를 출간한 헤드헌팅 전문 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 최원석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보증권 양방향 헷지 HTS 시스템 사용법, 2부에서는 교보증권 차트 신호와 수식 설정을 통한 해외선물 매매 기법 등을 강연한다. 최원석 대표이사는 “교보증권의 해외선물 헷지계좌의 HTS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고 좋다”며 “해외선물 초입자들에게 교보증권 양방향 헷지 HTS 사용 방법과 차트 신호를 통한 기준과 원칙에 기반을 둔 매매 기법을 알리고자 도서를 출간했다. 세미나로 헷지계좌 HTS의 특별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대로 설명하고 알리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선물 양방향 헷지와 차트 설정과 기법에 관심 있는 해외선물 초보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이벤트를 참조하거나 교보증권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UV(자외선) LED 경화·노광·살균 등 광응용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버는 강용훈 대표가 이달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3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글로벌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벤처기업, 지원기관을 발굴·격려하고 기업, 유공자의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유버 강용훈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버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UV LED 경화·노광 제품의 수출 증대, 수도권 최초 제1호 첨단기술기업 선정, UV LED를 적용한 AI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활성화 분야의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버는 올해 5월 발명의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버는 2010년 설립된 친환경 UV 광응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 및 각 부처 장관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특히 200여건의 특허와 장영실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경기도 에너지 산업대
BNK금융그룹은(회장 빈대인) 19일, 금융환경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내실 중심의 성장을 위한 조직 슬림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문별 전문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지주, 은행 등 주요 자회사 경영진과 부실점장 인사를 우선 실시해 연말연시 조직 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 강화, 재무적 관점 기반의 전략 수립 체계 구축,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대외 신임도 제고,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과 자회사 간 전문인력 교류 확대 등이다. 먼저 디지털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주 내 그룹미래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한다. 부문에는 미래성장 전략 기획과 신사업, 사업다각화를 전담하는 미래혁신부와 부울경 지역 특화 사업과 그룹 간 상호 발전 방안을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팀, 디지털기획부와 IT기획부를 편제하고 조직 간 사업시너지를 통해 신사업분야 발굴은 물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지주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경영전략(기획)부문 내에서 재무기능을 분리하고 새롭게 구성될 CFO 산하에 배치한다. 재무 전문성 확보와 재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이 올해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충청북도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블록체인진흥센터를 설립하며 상대적으로 일찍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시작한 곳이다. 올해 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역 블록체인 기업 지원사업 추진 지역으로 선정돼 중부권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선도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충북과기원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융합 스페이스를 구축했다. 또 올해 5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블록체인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 여러 블록체인 기업을 발굴 및 유치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2023년 현재 충북의 블록체인 기업 수는 2022년 2개에서 17개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블록체인 산업 육성이 결실을 봤다는 평을 받았다. 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 바이오 등 충청북도 주력 산업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융합하는 과제 다섯 가지를 선정 및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을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충북과기원은 산업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