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X, 옛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왕좌의 게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계”라며 “이용자들에게 웨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14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스마일하우스 소속 아이들이 유대감을 쌓고, 미래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사내식당 ‘힐링 포레스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하우스 소속 아이들과 생활지도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2016년 첫 개소한 스마일하우스는 학대, 방임 피해 및 경계선 지능 아이들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강연자로 나선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직업과 직무를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한 해 동안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룹홈 아동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시상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아워홈, 아마존웹서비스 등이 협력 회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식사와 기념품을 지원했고, 시상식에 참여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하 EP)이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이하 바스코)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지시각 오후 5시부터 개최된 이번 결승전은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했다. 이어서 양 팀의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팬들을 향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4,000여명의 중국 홈팬들은 ‘EP’를 외치며 힘을 불어넣어 줬다. 1세트는 바스코의 픽이었던 항구 맵에서 펼쳐졌다. EP는 ‘YNK’ 얀카이와 ‘xqq’ 장커가 A, B 사이트를 굳건히 지키며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바스코가 ‘Silva’ 가브리엘 다 시우바를 앞세워 6대6까지 따라잡았으나, 이후 EP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10대7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 승리 후 EP는 위기를 맞았다. 바스코가 2세트 블랙 위도우 맵과 3세트 앙카라 맵까지 연이어 따내며 세트 스코어 1대2로 몰렸기 때문. 특히, EP가 펼치는 다양한 전술을 펼쳤다. 하지만 바스코는 ‘akt’ 딸레스 모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5개월 동안 주 100시간 이상의 합숙 교육으로 이루어진 크래프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월 16일까지다. 참가자는 역대 최대인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개발자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다.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로 제공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OS) 등 컴퓨터 공학 기초를 다루며, 최종적으로 팀 프로젝트 발표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로 마무리된다. 또한,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멘토링과 채용 설명회를 제공하며 참가자의 실질적인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중인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에서 브라질 최강팀 바스코 이스포츠(이하 바스코)가 플레이오프 패자전에서 안티소셜팀을 꺾은 뒤, 패자 결승전에서 울프 엠파이어(이하 울프)마저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이하 현지시각)에 열렸던 패자전에서 3대0의 압승을 거둔 바스코는 패자 결승 1세트 ‘항구’ 맵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바스코가 내리 6라운드를 따내며 앞서간 것. 특히 수비가 유리하다는 항구 맵에서 공격 진영으로 시작해 포인트를 쌓았다는 점에서 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팀의 중심인 ‘silva’ 가브리엘 다 시우바가 상대를 압도하는 샷감으로 초반 3라운드만에 10킬을 기록했고, 단 한 번도 킬을 당하지 않았다. 이후 전반을 8대1로 마무리한 뒤 후반도 승패를 주고받으며 10대4로 간단히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서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눈에 띈 것은 양 팀의 저격수들의 행보가 정반대였다는 점. 바스코는 저격수 ‘MG’ 호드리고 알베스는 K/D 수치를 항상 1.6 이상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CFPL’을 대표하는 마지막 자존심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이하 EP)이 스마일게이트가 개최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mino’ 자오루민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결승전 진출 소감을 14일 전했다. 자오루민은 팀을 이끌고 있는 책임감과 함께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자오루민은 우선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팀 로스터를 바꿨는데, 이들 멤버를 결성한 이후 바로 결승에 오른 만큼 남다른 감회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자오루민의 말대로 EP는 CFS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뒀던 ‘18’ 다이유에치앙이 항상 중심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 역시 10년 넘게 프로 씬에서 활약하기에는 에이징커브가 의심되던 상황이었다. EP는 보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바꿨고,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자오루민은 “오늘 플레이오프 초반에는 우리 팀 모두 긴장한 빚이 역력했다. 오랜만에 무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적응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실제 EP는 이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No.1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서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 이하 EP)’이 베트남의 울프 엠파이어(WOLF EMPIRE, 이하 울프)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둔 EP는 1세트에서 초반 기세를 이어갔다. 내리 4 라운드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전반전을 6대3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울프가 반격을 시작해 포인트를 주고받았고 9대9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EP 입장에서는 이날만 세 번째 연장전이었다. 하지만 연장에 들어서자 EP는 다시 집중력을 발휘해 5라운드 만에 4포인트를 따내며 13대10으로 승리를 거뒀다. 2세트 서브 베이스 맵의 승부가 이번 매치업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 1경기에서 혼신을 다했던 울프가 패한다면 반등할 수 있는 동력 자체가 부족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EP는 서두르지 않았다. ‘YZK’ 얀카이의 차분한 샷과 ‘xqq’ 장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2일(현지시간)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이하 아라드)’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에서 공개했다. ‘아라드’의 세계관과 주 캐릭터의 특징을 자세히 공개한 첫 트레일러 영상으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구현된 하이퀄리티 그래픽의 '아라드’ 대륙을 만날 수 있으며, 모험을 떠나는 주요 캐릭터들의 독자적인 서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상공을 부유하는 '베히모스', '로터스'를 대적하는 ‘버서커’의 모습 등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이 담긴 요소들을 엿볼 수 있어 보다 확장된 ‘아라드’의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이와 함께, TGA 행사 개최지인 ‘피콕 극장(Peacock Theater)’ 주변에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소개하는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했으며, ‘아라드’와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주 게임들의 대표 이미지와 로고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넥슨게임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의 모델로 코미디언 ‘이수지’를 발탁했다. 이수지는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뛰어난 연기력과 특유의 성대모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캐릭터 패러디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지는 이번 신작 모델로서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있는 미국계 MZ 교포 ‘제니’와 ‘린쟈오밍’ 캐릭터로 분해 향후 캠페인 영상에서 ‘손댈 게 없는 갓벽한 신화’를 표방하고 있는 ‘갓앤데몬’ 만의 재미와 매력을 전달하고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의 특징을 강조하며, 다양한 유저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모예 인터넷 테크놀로지(MOYE INTERNET TECHNOLOGY)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은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게임성과 풍부한 보상 등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방치형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한정 영웅 ‘어린 셰나’와 어린 셰나의 특별한 서브 스토리 ‘라즈베리 파이 굽는 날’을 업데이트 했다고 13일(금) 밝혔다. ‘어린 셰나’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용족에 대한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하는 ‘셰나’의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담은 영웅이다. 고향인 ‘아리멜카 마을’에서 빵집을 열어 마을 사람들에게 맛있는 쿠키와 케이크를 선보이는 것이 꿈이며 마을에서 만난 ‘알렌시아’와 각별한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정령사 영웅인 ‘어린 셰나’는 12월 12일부터 1월 2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영웅이다. 전투 진형에서 전열에 위치한 아군 영웅과 연계해 파티 전체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번째 스킬인 ‘괴롭히지 마세요!’는 첫 전투 시작시와 피격 시 ‘투지’를 획득하는데 피격 후 투지가 최대치라면 이를 소모해 자신의 약화 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추가 스킬 ‘도와줘!’를 사용한다. ‘도와줘!’가 발동하면 셰나의 친구 ‘알렌시아’가 나타나 적 전체를 공격하고 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