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네이버 및 네이버 지도에서 내 주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검색도 가능 주말을 맞아 나개방 군은 친구들과 함께 생애 처음 연극을 보러 시내 극장을 갔다. 하지만, 깜박하고 문화누리카드를 집에 놓고 온걸 알게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할인도 못 받고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했지만 네이버페이앱에 문화누리카드를 등록을 해 놓은 터라 실물카드 없이 결제와 할인도 받고 연극을 관람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연극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늘(25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네이버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등을 지원하여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바우처 사업이다.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따라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국민은 네이버페이 앱에 실물카드를 한 번만 등록하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
취약계층 문화비 부담 덜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2만 원(18%) 인상 전국 2만 9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이용,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18% 인상한다. 이는 ’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 원(국비 2,397억 원, 지방비 1,006억 원)을 투입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지난해 이어 수급 자격 유지자 지원금 자동 충전. 행정서비스 ‘구삐’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 적극 발굴 올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신청해야 하는 경우에는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된다. 지원금 자동 충전이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