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조원 규모의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조성 효율적 운영을 위해 5개 은행 및 5개 보험회사간 업무협약(MOU) 체결 정부는 지난 5월 14일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객관적·합리적으로 개선하여 PF 사업장 옥석을 가리고, 사업성이 충분한 대다수의 정상사업장에는 자금을 확실하게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일부 사업장을 PF 시장참여자가 스스로 재구조화·정리를 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성 평가기준 개선과 함께 부동산 PF 시장에 자금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충분한 은행·보험업권이 협력하여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PF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하기로 하였고, ‘20일, 5개 은행 및 5개 보험회사는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조성방안 발표 직후 은행·보험업권 신디케이트론 참여 금융회사들은 각 업권 협회와 함께 6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신디케이트론 세부 운영방안
국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지 않도록 관계기관 긴밀히 공조 제2금융권, 부동산 PF 등 리스크 안정적 관리중… PF 시장 질서있는 연착륙 유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면서 금리가 23년 만의 최고 수준인 5.25~5.5%를 유지하게 됐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여 금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와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밤 미(美)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하였으며, 연준 위원들의 금년 금리 인하폭 전망도 기존대로 75bp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금리가 정점 수준이라고 밝히며, 올해 어느 시점부터 정책 전환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금일 FOMC 결과를 완화적인 것으로 평가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하락했다. 참석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