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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컴퍼니,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 메이커> 11월 29일 글로벌 공개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중합작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프린세스메이커>가 오는 11월 29일 0시 글로벌 최대 숏폼 드라마 플랫폼 Shortmax, Topshort, Dramabox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이어 12월 중순부터는 중국 최대 숏폼 플랫폼인 도우인(틱톡)을 통해 중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국내 최초 한중합작으로 제작된 숏폼 드라마로, K-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숏폼 콘텐츠의 속도감과 몰입감에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린세스메이커>는 단 3분 내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여울이 과거의 상처를 딛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움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 성장을 담아낸다. 드라마 속 갈등과 감정선은 짧지만 강렬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숏폼 드라마와 커머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18개 K-브랜드가 PPL로 참여했으며, 중국 도우인(틱톡)에만 숏폼 드라마 시청 중에도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가 적용됐다. 또한, SNS 기반의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 중국 인기 왕홍(KOL)이 참여해 중국 시장 팬덤과 현지 소비자들을 동시에 사로잡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프린세스메이커>를 제작한 비에이블컴퍼니는 K-콘텐츠 커머스와 숏폼 드라마 제작에 특화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숏폼 콘텐츠와 셀럽 IP 매니지먼트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비에이블컴퍼니는 K-숏폼 콘텐츠 유통과 소싱 허브로 자리 매김하며,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비에이블컴퍼니는 <프린세스메이커>에 이어 두 번째 숏폼 스릴러 드라마 <더 리조트> Part.1 어둠의 초대(가제) 작품을 준비중이다. 새로운 장르 도전과 함께, 글로벌 숏폼 드라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제작사들과 공동 제작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가이드를 제공하고, K-숏폼 콘텐츠를 글로벌 유통·배급하는 역할을 전문적으로 맡아 K-콘텐츠와 제작 능력을 세계에 선보이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에이블컴퍼니 강정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한중합작 글로벌 <프린세스 메이커>는 숏폼 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숏폼 콘텐츠 강점을 살려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숏폼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K-드라마의 깊이 있는 서사와 감정을 녹여낸 웰메이드 숏폼드라마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오는 11월 29일 0시 전 세계에 공개될 <프린세스메이커>가 숏폼 드라마 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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