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4℃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4.1℃
  • 흐림광주 2.5℃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6℃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0.4℃
  • 흐림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메뉴

JB금융그룹, 서소문 신사옥 기공식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기공식…2027년 준공 예정
지주 및 그룹 계열사 사무공간 집중…. 시너지 극대화 기대
“신사옥 새로운 도약 발판될 것...미래 이끄는 전진 기지 역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련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신사옥은 지하 7~지상 19층으로 지어진다. JB금융그룹 신사옥은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9,963㎡ 규모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주를 비롯 서울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근무하는 사옥이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은 사무 공간을 집중시킴으로써 계열사 간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신사옥은 사무공간 외에도 공용 회의실, 구내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구성해 더욱 최적화된 업무환경과 창의적 근무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JB금융그룹 김기홍 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신사옥은 JB금융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0일 전주시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오늘의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