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최고위과정 지도교수이자 베스트셀러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재개발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재개발, 재건축 무작정 따라 하기’ 3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한 최진성 대표는 재테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유명 부동산 투자 컨설턴트다.
‘㈜아이언컴퍼니’의 CEO로서 ‘아이언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일반인들에게 부자 되는 방법을 강의해왔고, 자산규모가 큰 고액자산가들과 관계를 맺으며 투자컨설팅을 제공해오기도 했다. 특히, 평범한 직장인에서 억만장자로 성공한 그의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선사해왔다.
최 대표는 “저는 대학 진학 후 저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성적장학금 받기, 국제봉사활동 하기, 동아리 활동하기, 학생운동도 경험해보고 연애나 알바도 해보고 싶었죠. 어릴 때는 그저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면, 어느 순간부터 제 ‘크고 작은 꿈’들을 이뤄나가는 데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하나 둘씩 꿈꿔왔던 일들을 해나가던 도중 필리핀 민다나오섬으로 봉사활동을 가게 됐었죠. 극빈층 주민들에게 집을 지어 주는 활동인 해비타트운동이었는데, 당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더 빨리 성공해서 더 많은 걸 나누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그때 품게 됐고요. 졸업을 앞두고선 사실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자격요건 중 2년간의 실무경험이 필요하다는 항목이 있었고, 마침 기회가 닿아 서울 광진구의 워커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자 입사하게 된 것이 제 직장생활의 시작점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어, 일본어, 영어의 3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그는 카지노 딜러라는 직업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고, 일반적인 직장인 대비 상당한 고연봉과 시간적 여유가 보장되는 근무환경에 만족스런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6년 만에 억대연봉까지 받게 된 그였지만, 문득 주변을 둘러보다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꼈다.
자신보다 10년 앞선 선배들의 모습이 지금의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무런 발전도 성장도 없는 모습이라는 걸 깨달은 것이다. 이대로 머물러선 우물 안 개구리가 될 뿐이라고 생각한 그는 스스로를 발전시킬 무언가를 찾게 됐고, 그 도구로서 택하게 된 것이 바로 ‘부동산 재테크’였다.
평소 “성공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따라하는 것”이라 생각해왔다는 최 대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그 외의 대부분의 시간을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는 데에 투자해 6개월 동안 약 150권 가량의 책을 독파했고, 입사 후 10년 동안 급여의 90%를 저축하며 모은 종잣돈을 가지고 부동산 경매 시장에 진출, 재개발·재건축 투자 분야까지 아우르며 10년 만에 150억의 순자산 달성, 현재는 서울 강남의 빌딩투자에 성공하며 200억~250억원 가치의 순자산을 보유한, 말 그대로 자신이 바라왔던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
최진성 대표에게 삶이란 언제나 ‘도전’이었다.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경험하고, 또 성취하기를 즐겨왔던 그였기에, 인생의 모든 순간을 쉴 새 없는 도전들로 채워나가는 것은 당연할 일이었다. 성공적인 부동산투자를 통해 강남과 반포, 노량진, 홍대 등을 포함한 서울 및 수도권 각지에 55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수백 억대 자산가가 된 그는 자신의 성공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자 각종 강의, 강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왔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자신의 투자 노하우와 경험,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러 투자 비결을 담은 3권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 유튜브 채널 ‘부닥터(이전명칭 아이언키)’를 개설, 몸이 아플 때 사람들이 병원을 찾듯, 재정적으로 잘못된 것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해오기도 했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렇게 매일 매일이 꽉 차 있던 시간을 보내던 그는 어느 순간 ‘같은 하루’가 반복되고 있다고 느꼈고, 번아웃이 찾아와 모든 걸 스톱하고 무작정 유럽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최 대표는 “한동안 유럽을 여행하면서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여유로워 보이면서도 동시에 행복해 보였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와서는 많은 부분들을 정리하고 간소화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연세대 부동산최고위과정 지도교수 제의를 받게 된 것도 그 즈음이었고요. 크게 부담은 없으리란 생각에 받아들였고, 나머지 시간에는 제 버킷리스트들을 다시 재정비하는 데에 쏟았습니다. 자아실현, 재테크, 나눔, 가족 등 영역을 나누고, 매일 꿈꾸고 체크하고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로 했죠. 이전에도 이미 마라톤이나 철인3종, 자전거 국토종주 등에 도전하며 ‘경쟁이 아닌 나 스스로를 이겨내는 일’에 힘을 쏟아왔지만, 이후로 그 의미가 더 강해지기도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최고위과정에서 여자친구(우희선 씨)를 만나고 머슬매니아에 도전하게 된 것도 그 때였죠.
그런 최진성 대표에게 찾아온 것이 바로 ‘인셀덤’ 비즈니스와 ‘SGM’ 그룹이었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수많은 뷰티 전문가들과 인플루언서, 셀럽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셀덤’, 그리고 이 사업을 현장에서 이끌어가며 성공 비즈니스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SGM’을 만나면서 그가 느낀 것은 또 다른 도전의 기회, 성공에 대한 확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데에서 오는 충족감과 행복,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안내할 수 있다는 보람이었다.
“확실한 제품력과 시스템 뿐 아니라, 현재 사업이 운영되고 있는 4개국에서 향후 150개국까지 진출하게 된다는 글로벌 비전까지. 지금은 작은 하나의 씨앗일 뿐이지만, 미래에 큰 나무, 거대한 숲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 뻔히 보이는 사업이 저를 매료시킨 겁니다. 부동산의 숨은 미래 가치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정한 금액을 산정해서 입찰하는 방식의 투자를 오랫동안 해왔고 성과를 거두기도 했던 저에겐 너무도 분명하게 보이는 미래였고요. 월 수익으로 200억 건물주만큼, 심지어 600억 건물주의 수익을 낼 수 있으면서 일에 대한 별다른 스트레스 없이 삶을 만끽할 수 있는 일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일. 평생을 도전과 실천으로 채워왔던 최진성 대표에게 인셀덤 사업은 너무도 꼭 들어맞는 비즈니스였다. 그는 “올해만 11채의 아파트를 매각했고, 외부 강연 활동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유튜브 활동이나 개인적인 컨설팅은 지속하겠지만, 보다 비중을 두게 될 곳은 인셀덤과 SGM이 되었죠. 아울러 오는 2025년부터는 저희 사업이 글로벌로 보다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기에 저도 그만큼 발 빠르게 세팅을 마치려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와 해외 사업을 동시에 한 코드로 진행하게 되는 글로벌 플랫폼 비지니스, 세계를 무대로 거대한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사업의 중요한 기점이 될 순간이니만큼,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최 대표는 “이제 소유의 시대는 끝났고, 플랫폼의 시대, 연결망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선, 그리고 더 크고 더 선한 부자가 되기 위해선, 자신이 눈으로 본 것만 믿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라며, “불행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꿈이 없는 사람,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실천하는 삶, 그로써 꿈이 이뤄지는 삶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도전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