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두산건설은 10일 열린 '2024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모두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은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건축 현장이 차지했다.
철근 가공단계에서 오가공이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불시 점검을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인 한국건설품질협회장상은 주택 분야에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이, 토목 분야에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제2공구 현장'이 각각 수상했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대상을 받은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1년 유예 혜택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에는 1회 유예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