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35층 16개동, 전용 59․84․119㎡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12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9만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 위치해있으며, 브레인시티에 신축되는 아파트 중 유일한 1군 브랜드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브레인시티에 처음으로 대형평형인 119A,119B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힌 공간설계로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세대당 1.43대 주차 가능하며 푸르지오만의 스마트 3중 바닥구조 특허기술이 도입 돼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컨셉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지에 계획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니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브레인시티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단지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