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인공지능(AI) 산업계의 이슈로 떠오르는 헬스케어 분야의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를 수주했다.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브라이센코리아 솔루션 실행 모습 브라이센코리아는 과거 헬스케어 분야의 ‘뇌 질환 영상 데이터 구축’에도 참여했으며 이번에 18억4000만원이 투입되는 ‘뇌졸중 경과관찰 데이터’ 구축 사업에 휴런, 서울아산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료기술협력단, 경희의료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국스마트헬스케이협회와 함께 가천대 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한다. 뇌졸중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연간 사망자 수는 약 600만명에 이르며, 고령화 사회 영향으로 환자 수도 늘고 있다. 대한뇌졸중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60명 가운데 1명이 뇌졸중 환자이며, 해마다 국내에서 10만5000명의 신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성 뇌졸중은 뇌 조직으로 가는 혈류의 일부가 중단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북미,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테크놀로지 홀딩스(Technology Holdings)는 리스본에 본사를 둔 경영 및 기술 컨설팅 회사인 위닝 컨설팅(WINNING Consulting)이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유로넥스트에 상장된 디지털 전환 기업들의 생태계인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Alan Allman Associates)로 전략적으로 매각될 때 독점적 재무 자문 역할을 했다고 발표했다. 위닝 컨설팅은 수상 경력의 데이터 기반 관리 및 기술 컨설팅 회사로, 이베리아 전역에서 디지털 전환 실행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활동에서 과학적 관리 모델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컨설팅 회사로 유명하며 무엇보다도 마이크로소프트, 유아이패스(UIPath), 셀로니스(Celonis), 보니타 비피엠(Bonita BPM) 등을 포함한 선도적인 디지털 전환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알란 알만 어소시에이츠는 위닝 컨설팅을 인수해 경영 컨설팅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력한 초특화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며,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올해 여덟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2008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GRI)을 바탕으로 KRCA(지속가능성보고서상), KSI(지속가능성 지수) 평가를 통해 이해관계자로부터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8회 수상에 빛나는 신한금융그룹은 2005년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차별화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ESG 보고서를 연 2회 공시하고 있으며,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정량 데이터 보고 범위를 전 그룹사로 확대하는 등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평가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롯데건설이 시공한 주거 공간과 업무시설이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제23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 단지 내 조경 먼저 롯데건설은 22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자치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환경부, 서울시가 주관하는 상으로,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됐다.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한 ‘G-Tower(지-타워)’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하 7층~지상 39층, 전체 면적 18만㎡ 규모에 이르는 게임사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하는 거점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지타워는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벽면녹화, 하늘정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과 녹지 및 수변공간을 이용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ㅋㅋ마당’과 같은 공간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협회장상을 수상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는 서울 광진구 소재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추진하는 2023년도 상상누림터 거점이 구축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한 장애 청소년이 거점형 상상누림터의 아트존에서 고래에 색을 칠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거점형 상상누림터의 스포츠존에서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거점형 상상누림터를 찾은 일반인, 장애인 방문객들이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물인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상상누림터는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이 ICT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는 강원도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남도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축됐다. 2023년도 거점형 상상누림터가 순차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11월 20일 하남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칠곡 장애인종합복지관(11월 28일), 강릉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1일), 통영 장애인종합복지관(12월 19일) 순이다. 운영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5일간이며, 누구나 체험할 수
전 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일명 ‘빈데믹’(빈대와 팬데믹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빈대 공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질병관리청, 빈대 정보집). 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균’ 코스 작동 시 제품 내부 온도가 최고 약 70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마이데이터 기반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i-ONE 자산관리’는 금융정보의 수집·조회를 넘어 관리·비교·추천까지 제공하는 종합금융관리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 ‘자산관리’ 서비스는 자산 및 지출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고 자산 유형별 맞춤 금융거래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카드관리’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하고 전 금융권의 카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보험관리’와 ‘금융캘린더’ 서비스를 신설해 보유하고 있는 보험, 보장 현황과 예·적금 만기, 정기지출, 공모주, 부동산 청약 등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에서 주관하는 2023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어워즈에서 문화·도시 경관(Cultural and Urban Landscape) 부문 최고상인 대상(Outstanding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출품작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래미안 브랜드 체험관)의 외부 조경 공간, 네이처갤러리이다. 래미안 네이처갤러리, 안개가 더해져 운치있는 숲과 연못의 모습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IFLA 시상식은 조경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상에는 문화·도시 경관 부문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 4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래미안 네이처갤러리는 ‘자연 그대로의 자연’을 모티브로 해 지속가능한 조경을 구현하고자 했다. △소나무·서어나무 등 자생종 활용 △자연스러운 식재 기법 등으로 실제 숲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연못을 조성해 폭우 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위로의 미장센’,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과 챌린지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 플레이라이프 12월 클럽 참여자 모집 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워크숍,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 있다. 12월에는 워크숍과 챌린지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모두 1회의 온라인 모임 후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위로의 미장센 : 내 삶을 영화로 써본다면’ 워크숍은 지난 삶을 들여다보며 ‘나를 위로하는 기억’에 주목하고, 시나리오 기법을 통해 그 기억을 장면화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마주 보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나의 기억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구성해 보며 회복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위로의 미장센’ 워크숍은 기록 콘텐츠 전문 기업인 ‘미닝오브’의
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이 에너지 저장 소프트웨어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플렉스젠(FlexGen)과 첫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향후 3년에 걸친 구매 목표에 동의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플렉스젠은 프로젝트 작업을 통하거나 플렉스젠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인 HybridOS 소프트웨어 및 컨트롤을 활용하는 파트너로부터 간접적으로 하이티움에서 10GWh 배터리 용량의 조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하이티움은 총 15GWh 용량의 프로젝트에 대해 플렉스젠의 EMS를 직접 또는 파트너를 통해 확보한다는 목표에 전념한다. 이번 계약에 힘입어 플렉스젠은 미국 내 하이티움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자산 소유자에 대한 서비스 속도를 가속하고 자산 가동 시간을 향상할 예정이다. 소유자가 에너지 저장 자산을 사용할 수 있게 유지하는 것은 양사가 설명한 핵심 공유 가치이다. 하이티움 글로벌 비즈니스 책임자 미즈 장(Mizhi Zhang)은 “플렉스젠 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미국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EMS의 최첨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