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몬스터의 프리미엄 고기구이 배달 전문점 프랜차이즈 ‘고기궁전’(대표 손완주)이 경산점 오픈과 함께 최단 시간 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점은 경상도 1호점으로, 랜드마크 매장으로써 앞으로 성장세가 기대된다. 고기궁전의 메뉴는 삼겹살, 목살, 우삼겹, 부채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와 꼬막무침, 된장찌개, 콘치즈, 볶음김치, 푸딩계란찜, 부추무침, 깻잎절임과 후식 푸딩 등 야외 캠핑장의 직화 구이 맛과 고급스러운 한정식 반찬을 함께 제공한다 고기궁전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겹살, 목살, 우삼겹, 부챗살 등 다양한 고기 메뉴와 함께 꼬막무침, 된장찌개, 콘치즈, 볶음김치, 푸딩계란찜, 부추무침, 깻잎절임과 후식 푸딩 등 고급스러운 한정식 반찬을 제공한다. 가족 회식 및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메뉴 구성으로 배달 매장 복수 주문보다 푸짐한 ‘고기궁전 상차림’ 하나면 만족할 수 있다. 전국 가맹점 배민 5.0 평점과 폐점률 0%를 보여주며 가맹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기 품질과 맛은 재구매가 진행될 정도로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기궁전은 자체 육류 공장에서 직접 숙성한
디지털 결제 분야의 월드 리더인 비자(Visa Inc.)가 ‘홀리데이 에디션 위협 보고서(Holiday Edition Threats Report)’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카드 제시(card-present, CP) 및 카드 미제시(card-not-present, CNP) 거래 모두에서 사기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보고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소매업과 숙박업 전반에서 전자상거래 활동과 대면 지출이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예상되는 유명한 사기 수법을 파악했다. 비자는 오늘 소비자가 안전한 쇼핑을 위해 따를 수 있는 10가지 습관 목록도 공개했다. 과거 데이터와 거래 내역에 따르면 위협 행위자들은 연말연시 시즌에 소비자를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비자의 데이터를 보면 사기범의 표적이 되는 상위 카드 가맹점 카테고리의 경우 2022년 연말연시 사기율은 연말연시가 아닌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며, 이 기간 동안 전년 대비 8% 증가했다[1]. 홀리데이 에디션 위협 보고서에서는 위협 공격자들이 특가와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의 관심 증가와 급박함을 악용하려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보
일본의 일류 유제품 기업인 모리나가 유업(Morinaga Milk Industry Co., Ltd.)(도쿄증권거래소: 2264)은 자사의 독점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Bifidobacterium breve) B-3가 임상적으로 입증된 체지방 감소 효능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개별인정형 등록(Individual Recognized Registration)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다. 2023년 3월 7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B. 브레브 B-3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등록(제2023-2호)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안전성, 기능성 및 규제 준수에 대한 최고 기준을 충족하며, 한국에서 50억 CFU/일의 용량으로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B-3는 장내 미생물과 대사 증후군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고유한 인체 거주 비피도박테리아(Human-Residential Bifidobacteria, HRB)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이다. B. 브레브 B-3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는 데 매력적인 효과를 갖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스타 2023 무대에서 ‘PLAY LLL’ 행사를 진행하며 출품작인 ‘LLL’을 소개했다. ‘PLAY LLL’ 행사 전경 LLL 정민주 LD(Lead Designer)와 이준하 게임 디자이너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관람객은 엔씨(NC) 기술력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된 삼성역 주변의 모습과 ‘택티컬 기어(Tactical Gear)’ 등의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큰 기대감을 표했다. ‘LLL’은 엔씨(NC)가 PC·콘솔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형 MMO 슈팅 게임이다. 대체 역사 SF 설정으로, 특정 사건으로 인해 우리가 알던 역사가 바뀐 모습을 그린다. ‘파괴된 서울’과 ‘10세기 비잔티움’ 등 시간대가 뒤섞인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지스타에서는 ‘파괴된 서울’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은 인트로 영상을 감상한 후 △범용성이 있고 윤형이 잡힌 표준 슈트 ‘카이우스’ △강한 화력과 방어력을 가진 중량형 슈트 ‘아스클라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각 슈트는 서로 다른 ‘택티컬 기어’를 최대 5종까지 전략적으로 교체하며 사용 가능
명품 및 고가 수집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레져러가 올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SFF)’에 참가했다. 트레져러 김경태 대표가 SFF 데모데이에서 스피치를 하고 있다 트레져러는 서울 핀테크 랩 대표로 SFF에 참여했다 트레져러 김경태 대표(가운데)와 김윤배 이사(왼쪽)가 부스를 찾은 업계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SFF 트레져러 부스 전경 SFF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이벤트 중 하나로, 글로벌 핀테크 업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다. 트레져러는 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트레져러는 투자자들에게 희귀하고 가치 있는 수집품에 대한 소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경로를 열어주고 있다. SFF 참가와 더불어 트레져러는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현지 투자자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싱가포르가 아시아 시
손해보험(P&C) 및 일반 보험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지능형 솔루션 제공 기업 Duck Creek Technologies가 Microsoft와의 협업을 통해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로우코드 솔루션을 구현하는 신기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원활한 실행 과정과 신속한 출시를 촉진함으로써 보험사들이 비즈니스를 새롭게 구상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업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로우코드 솔루션을 구현하는 신기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사들의 신규 비즈니스 구상을 지원하게 된다 Duck Creek의 종합 플랫폼은 Microsoft Azure 위에서 구동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이 계속해서 기술 지형을 재정의하고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이 기술은 Azure OpenAI 서비스의 파워를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는 보험 업계에 상당한 도약을 의미하며, 보험사들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혁신과 효율을 도모한다. Duck Creek의 보험 솔루션 관련 전문성과 Microsoft의 최첨단 역량을 결합한 이번 협업의 목표는 좀 더 낙관적이고 기민한 보험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석유 기반 화학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소재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은 16일 대전 애경종합기술원에서 ‘식물유 유래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애경케미칼 염선필 연구부소장, 생명공학연구원 연구책임자 안정오 박사 등이 참석했다. 계약에 따라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나일론과 바이오 가소제 등의 원료가 되는 식물유 기반의 바이오 소재(C12 Di-acid)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3년 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애경케미칼은 바이오 소재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고 관련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맺은 공동연구 계약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 공정을 개발하고, 생산된 소재를 고순도로 분리·정제하는 기술도 마련할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는 환경과 인체에 친화적이고, 기후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제조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낮아 탄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사회를 열고,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설 자회사 사명은 지구를 뜻하는 ‘지오(Geo)’와 ‘솔루션(Solution)’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적인 무탄소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두산지오솔루션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발굴, 투자하고 운영과 유지·관리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개발사업자)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사업권을 선점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판매 및 배당 수익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도 추진한다. 신설 법인 설립을 준비해 온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기획 담당 김봉준 상무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무탄소 에너지가 부상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사업기회 선점을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빠른 의사결정, 전문성을 더해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지오솔루션은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 국내외 발
KOTRA(사장 유정열)는 중국 다롄에서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BMEA)과 함께 ‘다롄 친환경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다롄은 COSCO중공업, DSIC(다롄조선소), DSOC(다롄오프쇼어조선소)[1] 등 대형 조선소와 다수의 선박설계회사 및 선주사가 소재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조선·해양 분야의 거점 도시이다. 한국은 △선박엔진 △부품 △가스압축기 △계측기기 등 선박기자재 전반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 규제 정책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협력할 기회는 더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롄에서 처음 개최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에 있는 우리 기업 17개 사가 참여했고, 선사, 조선소 등 현지 바이어 70여 개사와 함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대형 조선소가 다수 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선박기자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날 진행된 비
사회적가치연구원은 11월 13일 더 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협의회 5주년 기념 ‘ESG 경영 시대, 공공기관의 대응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사회적가치협의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의 ESG 대응이 중요해지며, 기관별 ESG 및 사회적 가치 관련 부서가 정착되는 과정에서 정부 기조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 규제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논의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장정진 국장과 노판열 과장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김완희 교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이진관 회계사 등 공공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진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 국장은 축사에서 “ESG 경영 시대가 보이는 것보다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공공기관 특성에 부합하는 제도적 인프라 마련이 관계자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공기관 ESG경영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동숙 충남대학교 교수는 ‘공공부문의 ESG 도입을 위한 제도 구축’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경영공시가 공공부문에 정착하면서 국제적 기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