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이 한국선급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농촌진흥청, 한국화학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의 채용 소식 발표했다.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한국선급이 2023년 한국선급 직원(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6개이며 △검사직(선체) △기술직(선체, 기관) △연구직(IT, ICT,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으로 채용 인원은 총 1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1월 16일(목) 2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직원 채용 공고(정보보안, 사업행정)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6급에 정보보안과 사업행정(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모집 인원은 총 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11월 9일(목)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이 2023년 하반기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평가에서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VSP 시리즈’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밴타라’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 리더 선정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업 IT 환경에서 스토리지는 속도와 효율성 외에도 많은 역할이 요구된다. 오늘날 스토리지는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실행과 기존 워크로드에 더 많은 용량을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탄력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같은 데이터 집약적 기술과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더 나은 통찰력, 자동화,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리더로 선정된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로 혁신과 고객 중심 솔루션에 대한 오랜 노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고 핵심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지원하는 VSP 5600은 온라인 트랜잭
S-OIL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3분기 실적 분석 3분기 매출액은 8조9996억원, 영업이익은 8589억원을 실현했다.· 매출액은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5.1% 상승했다.· 정유제품 수요 호조로 인한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대폭 상승한 8589억원을 기록했다. ◇ 2022년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 정유 부문· 아시아 정제마진은 역내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상황 속에서 여름철 드라이빙 및 항공 여행 성수기 수요 강세로 인해 급반등했다.· 두바이 원유 가격은 OPEC+의 자발적 감산 기간 연장과 글로벌 원유 재고 감소로 상승했다. - 석유화학 부문· 아로마틱 : PX와 벤젠 시장은 휘발유 혼합 생산을 위한 원료 아로마틱 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 및 역내 신규 대형 다운스트림 설비 가동에 따른 신규 수요로 준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레핀 다운스트림 : PP와 PO 시장은 역내 신규 설비 가동과 중국 제조업 경기 둔화로 인한 다운스트림 수요 위축으로 약세를 보인다. -
한국채권데이터(대표 전철환)가 선보인 국내 최초 채권 추심 플랫폼 ‘내돈을 돌리도’가 오픈 3개월 만에 추심상담 금액 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돈을 돌리도 앱에서 추심상담이 등록된 모습 스마트폰 앱 ‘내돈을 돌리도’는 한국채권데이터가 8월 출시했으며,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거나 거래처 미수금이 있는 고객들이 손쉽게 채권추심을 의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신규 채권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권 추심원들에게 양질의 채권을 소개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전철환 한국채권데이터 대표는 “내돈을 돌리도를 통해 채권자는 간편한 추심 의뢰가 가능하며, 채권추심원은 신규 채권 영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 대표는 “향후 경기 불황과 대출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가계부채와 자금압박을 받는 기업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한 채권추심 방법을 통해 돈을 돌려받지 못한 고객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채권데이터는 채권자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채권추심 애플리케이션 ‘내돈을 돌리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미수금 때문에 어
고정형 배터리 제조업체 하이티움(Hithium)이 이번 주 청정에너지 협회(Clean Energy Council)와 공동으로 개최한 연례 행사 ‘올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All-Energy Australia)’에서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 행사는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다. 표준 20피트 컨테이너 구조를 사용하는 하이티움의 5MWh 에너지 저장 컨테이너 ‘∞블록(∞Block)’ 하이티움은 표준 20피트 컨테이너 구조를 사용하는 새로운 5MWh 컨테이너 ‘∞블록(∞Block)’을 선보였다. 더욱 콤팩트한 2세대(ESS 2.0) 고용량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이번 제품은 280Ah 셀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시스템보다 46% 높은 에너지 밀도를 보장하며, 사전 설치를 통해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상태로 제공된다. 314Ah LFP 셀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티움의 새로운 배터리 모듈 48개가 장착됐으며, 각 모듈의 용량은 104.5kWh로 대규모 유틸리티의 시스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컨테이너는 대부분 인버터 기업의 전력 제어 시스템 또는 양방향 인버터와 호환되는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새로운 에너지 저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 최태원 SK 회장이 28일 베트남 호아락의 국가혁신센터(NIC)에서 열린 ‘국가수소서밋’에서 축사를 통해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16~18일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고,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론으로 경제블록별 조직화, 에너지·AI·환경 관점의 솔루션패키지 마련 등 ‘글로벌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출장은 세미나 이후 첫 글로벌 현장 점검으로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은 △정치, 안보적 외풍에서 비교적 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글로벌 수소 스토리지 시장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lobal Hydrogen Storage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이 수소 산업 투자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석유·가스와 광업, 철강, 중수송 등 일부 분야에서 탈탄소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수소가 급부상하고 있다. 수소의 에너지 밀도와 단계별 가변성이 전력 발전과 에너지 저장이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연료 및 에너지 운반체로써 역할을 용이하게 해준다. 에너지 전환에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지만, 장기적 에너지 저장으로써 수소의 미래 가능성 역시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요 국가 대부분이 독자적인 수소 전략을 마련하고, 전폭적인 정책 지원에 나섰다. 수소 스토리지에 대한 단기 수요 대부분은 산업용 탈탄소화를 위한 목적이겠지만, 2030년 이후에는 전송 인프라 발달로 계절 간 에너지 저장이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2030년까지 1442만톤에 달하는 약 480TWh의 수소 에너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신센터(센터장 김헌성, 이하 울산센터)는 10월 26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이하 모의 IR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모의 IR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AC[1], VC[2] 등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한 뒤 실질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모의 IR데이에 참여한 기업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10개사 및 울산 청년창업기업 2개사 등 총 12개사로, 울산센터가 보육하는 초기창업기업이다. 울산센터는 모의 IR데이를 진행하기 앞서 8월부터 약 세 달간의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해 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심사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크립톤, 부산연합기술지주의 투자 심사역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영산대학교의 창업 유관기관 담당자 5인이 참여했다. 참여기업의 발표 후 심사위원은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숙)는 2023년 홍익대학교 교양과,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 명지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명지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이은경 센터장,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미숙센터장 업무협약식 단체 사진 후기청소년 집단상담 ‘괜찮아, 그대로 있어도 돼’ 홍보 포스터 위 기관들은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후기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음에 깊이 공감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및 교내 탐방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을 위한 아웃리치 △후기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및 연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홍익대 교양과,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사회참여센터의 멘토들과 함께 12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학습부터 심리·정서까지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발표 및 사회불안 완화 집단상담을 운영해 직접적으로 후기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기청소년을 위한 발표 및 사회불안 완화 집단상담 ‘
HD현대가 대형선박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23)’에 참가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올해 2월 LR로부터 해당 시스템 구성에 관한 개념설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LR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스템의 실효율 및 추진드라이브에 대한 실증 내용을 포함한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적용되는 30MW급 전기추진시스템이다. 특히 암모니아 이중연료 중형엔진과 고효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활용해 대형엔진과 동일한 추진 효율을 내면서도 Net-Zero(무탄소) 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솔루션 대비 에너지통합효율을 20% 개선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