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산업 혁신과 소통 구심체로 제1차 ‘K-디자인 산업대화’ 출범 ‘인공지능(AI) 디자인’ 전략 상반기에 의견수렴 거쳐 발표 예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K-디자인 산업대화”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디자인 산업대화'는 강경성 1차관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13명의 디자인 업계 및 단체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6월 발표한 ‘K-디자인 혁신전략’ 이행을 위해, 기업 육성, 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제도 개선 등 디자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 정책 플랫폼이다. 특히, 1차 회의에서는 △디자인 진흥사업 추진방향, △디자인 연구개발(R&D) 개편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디자인 진흥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디자인 수요 다변화에 따라 기술-디자인 융합 비즈니스 도전, 디자인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 맞춤형 해외 진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디자인 연구개발(R&D)는 색상·소재·마감(CMF), 인간공학, 디자인 특화 인공지능(AI) 등 디자인 산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방안이 제시
‘당신의U+’ 앱 로밍 관련 메뉴 개편 해외 사용이 가능한 300만원 상당 숙박 상품권 이벤트 LG유플러스가 앱 로밍 관련 메뉴를 개편했한다. LG유플러스는 휴가철 해외여행 고객들을 위해 고객센터 앱 ‘당신의U+’ 앱 로밍 관련 메뉴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사용이 가능한 300만원의 숙박 상품권을 내걸고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서 고객이 간편하게 로밍 관련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CS(고객 서비스) 메뉴를 개편했다. CS 메뉴는 ▷맞춤로밍 추천 ▷로밍요금제 신청 ▷부가서비스 신청 ▷실시간 로밍 데이터 이용 조회 ▷로밍 이용 요금 확인 ▷로밍 부가서비스 신청 및 해지 등 기능으로 구성됐다. 휴가철 메뉴 개편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1분기 고객만족도(CSI) 조사 고객센터 앱 부문에서 LG유플러스 ‘당신의U+’는 이동통신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벤트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앱 메뉴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당신의U+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 ‘당신의U+’ 앱에 접속해 ‘해외 로밍’ 메뉴를 클릭하는 고객을
행안부, 5월 21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규정 공포 통일부 올해 7.14. 제1회 기념식 준비, 북한주민의 자유를 향한 염원 담을 것 지난 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과 정착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주문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통일부와 협의하여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5월 21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국가 기념일이 되었다. 또한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지위와 정착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이기도 하다. 통일부는 올해 7.14일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탈북과정에서 희생된 북한이탈주민들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물 조성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울러, 앞으로 매년 7월 14일은 통일부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북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88개 기관 주관으로 상반기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근 3년간 호우·태풍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자체는 풍수해 훈련 의무 실시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시기를 고려하여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5월 20일 경기 화성시, 경남 김해시 훈련을 시작으로 31일까지 88개 기관 주관으로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던 지자체는 주민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에 따라 상반기 88개 훈련기관 중 59개(67%)가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안전한국훈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17개 참여기관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하천과 저수지가 범람하면서 발생하는 저지대 침수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경찰청과 합동으로 침수위험이 있는 지하차도를 사전통제하고 주택가에 물막이판을 설치하는 등 풍수해 대응의 전 과정을 촘촘히 훈련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식품, 의료제품 해외직구‧구매대행 등 온라인 플랫폼 이용 시 주의 필요 식약처 누리집에서 허가‧심사‧인정받은 제품 및 내용 확인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식품·의료제품 구매가 증가한 만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함에 따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관련 소비자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큐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판매가 많거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해외 식품·의료제품 관련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게시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699건(불법유통 522건, 부당광고 177건)을 적발하여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하고 이 중 위반이 많은 일부 플랫폼에 대해서는 상시 및 추가 집중점검 등을 통해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제품별 적발건수는 (불법유통) ▲의약품 230건 ▲의료기기 160건 ▲의약외품 132건, (부당광고) ▲식품 66건 ▲화장품 111건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식품·의료제품 불법 유통·부당광고 온라인 게시물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큐텐,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해당 플랫폼에 직접 차단 요청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테무, 쉬인 등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구매자들께서는 해
인천 동암역, 부천 중동역 등 3곳 총 5천호, 주민 동의 2/3 확보하여 지구지정 서울 4곳 5.5천호 예정지구 지정, 연내 지구지정 추진 국토교통부는 17일,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하여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총 57곳 9.1만호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정된 3개 지구는 ’23년 7월 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이하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하여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하였다. 한편, 서울에는 불광근린공원, 창2동 주민센터, 상봉터미널, 약수역 총 4곳 5.5천호를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14일간 의견청취(5.16~5.30)를 거쳐 주민 동의 확보 등 복합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
수출 170.8억 불, 수입 115.6억 불, 무역수지 55.2억 불 흑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전반의 증가로 수출 6개월 연속 플러스 2024년 4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170.8억불, 수입은 115.6억불, 무역수지는 55.2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4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플러스 기록으로 2022년 3월(33.6%↑) 이후 첫 30%대 증가율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가율을 경신하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53.9%↑), 디스플레이(15.2%↑), 휴대폰(15.3%↑), 컴퓨터·주변기기(55.9%↑) 등 주요 품목 전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IT기기(휴대폰, PC 등) 수요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로 전체 반도체 수출은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메모리는 고정 거래가격 상승 및 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반도체 수출 증가폭을 확대했다. 디스플레이는 TV·PC 등 IT 기기 수요 회복세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디스플레이(LCD) 동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최초의 ‘한‧일 공동기금(펀드)’ 1억달러 조성 K-창업기업(스타트업)을 해외로! 국제적(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시스템(플랫폼), ‘K-국제적(글로벌)스타’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회담(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 2부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업홍보(IR), 3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회담(서밋) 등 총 3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오영주 장관, 일본 경제산업성 아고 심페이 국장, 한·일 양국의 벤처캐피탈과 창업기업(스타트업)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기금(펀드)이 출범하고, 민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가 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활용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창
이도행 라인 게임즈 현직 게임 엔지니어 멘토로 나서 웅진씽크빅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에서 ‘게임 개발자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 개발자 취업 성공 포트폴리오 패키지는 잠재력이 뛰어난 예비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고 현직 게임 개발자의 커리어 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한 직무 프로젝트다. 라인 게임즈, 엔씨소프트, 넥슨 등의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경력을 쌓아온 이도행 멘토와 함께 4주 동안 주차별 미션을 수행하며 실제 취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챌린지는 유데미가 제시하는 ‘주차학습 플랜 노트’에 따른 온라인 교육과,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다른 수강생들과 상호 소통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멘토와의 화상 라이브 특강, 1대1 코칭세션(미션 우수자 대상) 커리큘럼 및 혜택도 마련해 게임 개발 취업에 필요한 우수한 포트폴리오 양식과 기업 면접에 필요한 노하우, 팁 등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한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24일까지 별도의 구글 폼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같은 달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가자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 의료행위 승인 수련병원 등 전문의의 지도 아래 진료 허용 정부는 의사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위기상황 '심각'단계 장기화로, 국민에 실질적인 위해가 발생 됨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수단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상체계 강화 등과 함께 우선적인 제도 보완 조치의 일환으로서 외국 의료인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대본에 보고하여 논의하였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외국과의 교육 또는 기술협력에 따른 교환교수의 업무, ▲교육연구사업을 위한 업무, ▲국제의료봉사단의 의료봉사 업무에 한해서 승인하고 있다. 외국 의사의 경우에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에 승인할 계획이며, 제한된 기간내 정해진 의료기관(수련병원 등)에서 국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사전 승인받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