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무선 카플레이 어댑터 브랜드 오토캐스트(Ottocast)가 12월 18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하고 정식 오픈했다. 오토캐스트(Ottocast)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진출은 한국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확대를 꾀하겠다는 오토캐스트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토캐스트는 창립 이래 혁신과 고객 우선의 가치를 실현하며 세계 차량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무선 연결 세계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토 에이아이 박스(OttoAibox) P3와 피카소2 등 인기 제품에는 무선 CarPlay와 Android Auto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 탑재돼 운전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화 통화나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토캐스트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는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부터 AS까지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캐스트는 고객 전문 서비스부터 한국 고객 맞춤 제품 소개, 다양한 결제 옵션까지 한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IT 산업 육성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일주지앤에스의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부산 ICT/SW 기업을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인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선도기업 육성지원)을 바탕으로 ‘홀로렌즈2’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XR 교육&협업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안전사고 방지 사전 교육 솔루션과 함께 교육 기관의 실감형 교육 및 실습 과정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학과, 장례학과, 간호학과 수업에 사용 중이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XR 콘텐츠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ICT 기술 및 사업 고도화 지원을 확대했다. 해운, 의료, 물류 분야에 ICT 기술을 적용해 상용화를 앞당겼고, 올해 9월 영남권 최대 IT 규모 행사인 ‘2023 K-I
행아웃(대표 방창주)은 12월 12일 서울 역삼역 인근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예비, 초기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와 팁을 전달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Self-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깔끔한 남자들이 주최하고, 행아웃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예비, 초기 창업가들이 참석해 창업에 대한 열의를 들어냈다. ‘창업, 쉽지않은 여정의 길’ 행사 포스터 ‘창업, 쉽지않은 여정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콴텍 이상근 대표와 로프컴퍼니 박재현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써 기조강연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응원을 전달했고, 깔끔한 남자들(대표 조태식), 티처라인(대표 김경룡), 인디프(대표 손보남),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 디오랩스(대표 김호돈) 5개사가 각각의 창업 여정을 발표 및 공유하며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또한 예비,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CEO 및 투자심사역 과정’과 앤틀러의 ‘스타트업제네레이터 프로그램’, ‘포스코 창업인큐베이팅 스쿨’의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깔끔한 남자들의 조태식 대표는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옹호단체인 메리케이(Mary Kay Inc.)가 여성 기업가 정신의 날(Women’s Entrepreneurship Day)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성 역량 강화 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약칭 WEP)에 공식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3월, 메리케이는 여성지위위원회(Commission on Status of Women, CSW63)의 부대 행사로 열린 WEP 포럼 중에 글로벌 서명자가 됨으로써 WEP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메리케이는 WEP에 참여하여 비할 데 없는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성 기업가 정신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 WEP는 기업이 직장, 시장, 지역사회에서 성평등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촉진하고 사회와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총체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유엔 여성기구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가 2010년에 출범한 WEP는 국제 노동 및 인권 기준을 기반으
인공지능 대화분석 전문 기업 테바소프트(대표 오정섭)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테바소프트’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전 사업 및 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 및 디지털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데이터 구매·가공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 및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전 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비롯해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 양질의 데이터 상품 및 가공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을 지정하고 있다. 앞서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 해당 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테바소프트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
크로스보더 전문 투자사인 퍼시픽 제너럴(Pacific General)은 미국 뉴욕 자산 운용사 브로드리버 애셋 매니지먼트(BroadRiver Asset Management)가 주도하는 롬바르드 인터내셔널 그룹(Lombard International Group)의 미국 및 버뮤다 사업 부문(이하 롬바르드) 인수에 공동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2023년 11월 30일 종결됐다. 퍼시픽 제너럴은 이번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동 지역 투자자를 위한 보험 연계상품 투자 기회를 발굴 및 구조화해 자사의 대체 투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롬바르드는 AM 베스트(Best) 기준 A- 등급을 보유한 보험사로, 투자 상품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생명보험 및 연금보험 연계 투자 솔루션에 특화해 있다. 2023년 6월 기준 120억달러가 넘는 자산을 관리하며 필라델피아, 뉴욕, 마이애미, 버뮤다를 거점으로 고액 자산가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시픽 제너럴은 뉴욕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에 특화된 사모펀드 및 대체 투자 운용사로 뉴욕, 서울, 리야드를 사업 거점으로 두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09년부
올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고되면서 실내 위생과 청결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가운데,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오염물질 및 세균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줄 청소기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살균 청소할 수 있는 ‘멀티 스팀 청소기’를 출시했다. 신일 ‘멀티 스팀 청소기’(사진: 신일) 이번 신제품은 100~110℃ 사이의 초고온 스팀을 적용해 화학적 세제나 살균제 없이도 집안 구석구석 살균 청소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만으로도 살균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면활성제 등 화학물질의 잔류 위험이 없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핸디형과 스틱형이 결합된 2in1 형태로, 4종의 노즐과 3종의 브러시를 함께 제공해 활용성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브러시와 노즐을 이용해도 틈새에 쌓인 먼지 뿐 아니라 화장실 타일, 찌든 때 가득한 주방과 유리창 등 평소에 청소하기 어려웠던 공간까지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초고온으로 빠르게 예열되기 때문에 25초 내에 스팀이 분사돼 긴 대기 시간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대표 김재영)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 채용 프로세스의 새로운 기준 ‘라운드’ 로고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STO 전문기업 크로스체크는 토큰증권 시장을 분석한 통계자료 ‘ASMR(Analysis of Security Token Market Conditions Report, 토큰증권 시황분석 리포트)’을 업계 최초로 발간하고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구조화금융 설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ASMR’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정보의 비대칭이 일어나지 않게 올바른 정보 파악을 할 수 있다. ASMR에서는 단순히 IP 확보 또는 기초자산 발굴에 혈안된 이 시장에 대해 냉담하게 평가했다. 금융당국에서 ‘숨은 보물찾기’처럼 기초자산 찾기를 위해서 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토큰증권이 단순 ‘Product’라고 표현되는 현물을 증권으로 거래하기 위함이 본연의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크로스체크는 토큰증권 통합 플랫폼인 ‘스팀’을 개발 중이며, 이와 더불어 ST.이니셔티브 채널을 통해 토큰증권 관련 법규와 시행령을 요약·전파하는 ‘B.Launch(블록체인 금융의 시작)’를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중 토큰증권 전문 방송 ‘STlike(스트라이크)’의 온에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4일 ‘호주 ESG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생생한 현지 ESG 동향과 호주 기업의 ESG 경영 사례, ESG를 활용한 우리 기업의 진출방안 등을 제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ESG는 기업과 정부의 주요 의제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아시아 주요 국가는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 △사회적 평등 및 포용 △기업의 투명한 지배구조 등에 대해 새로운 정책과 조치를 내어놓고 있다. 특히 호주는 △기후 변화 대응 △재생 에너지 사용량 확대 △성평등 및 원주민·이민자를 고려한 다양성 강화 △투명한 기업 운영에 관한 내용이 강조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도 ESG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호주 ESG 동향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우리기업이 호주 진출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ESG 개념 및 글로벌 동향 △호주 연방정부 및 주(州) 정부별 ESG 정책 △호주 기업의 ESG 활동 △호주 ESG 투자 동향 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아울러 주요 호주 기업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