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B(뉴욕증권거래소: SLB)는 오늘 통합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뉴욕증권거래소: E)가 자사의 엔드투엔드 배출 솔루션 사업(SEES)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포괄적인 비산 메탄 배출량 측정 서비스 및 에니의 글로벌 운영 시설에 대한 보고 계획을 제공한다. 이미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UNEP)의 대표적인 메탄 보고 및 완화 프로그램인 석유 및 가스 메탄 파트너십 2.0(OGMP 2.0)의 보고 표준에 부합한다. 이는 투명한 보고를 위해 에니에 비산 메탄 배출량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제공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에니의 전략적 노력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탄은 20년 동안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84배 더 크고 석유·가스 부문의 운영 배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유해한 온실가스(GHG)이다. SLB의 배출 사업부 이사인 카히나 압델리-갈리니에르(Kahina Abdeli-Galinier)는 “측정 정확도, 속도 및 규모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이 메탄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세 가지 요소”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6208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은 41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한화시스템 3분기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로 매출 5224억원, 영업익 210억원, 순이익 107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컨센서스 4배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1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368억 증가, 당기순이익은 385억 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 측은 K-방산 열풍에 힘입어 수출 및 양산사업이 확대되고, 지난해 집중한 대규모 신사업 투자가 구축·운영 단계에 접어들면서 뚜렷한 실적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사업, 30mm 차륜형 대공포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 망제어 시스템 및 지상단말기 양산 등 대형사업이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중거리지대공 유도무기체계(M-SAM)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매출이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금액에 대해 우대금리도 적용해주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6월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뒷받침해주기 위해 하나은행과 경기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25~34세 청년이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경기민원 24’를 통해 지원 신청 및 가입 대상 확인이 필요하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되면 하나은행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전용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상품의 마이너스 대출 한도는 최초 개설 시 300만원이며, 1년 후 첫 연장 시 최초 개설 시점의 신용 점수 유지 또는 상승 시 500만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 대출 만기는 최장 10년까지이며, 대출 금리는 경기도와의 협약금리인 연 4.752%(202
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가 운영하는 서울 압구정의 커뮤니티바 ‘스틸헝그리’(대표 정재욱)는 LG아트센터 전 대표이자 책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의 저자인 윤여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틸헝그리에서 윤여순 작가와 북벤저스 회원들이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 유명 저자를 초청해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성장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독서클럽인 ‘북벤져스’가 주최했고, 윤여순 작가의 도전과 성공, 또 그동안 방송과 강연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나눴다. LG그룹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최초 여성 임원이자 CEO로 널리 알려진 윤여순 작가는 자신의 뛰어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우아하게 이기는 여자’를 2020년 출간했다. 현재 코칭경영원 파트너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윤여순 작가는 “코칭활동을 하다 보니 제가 처음 LG그룹에 입사한 25년 전과 지금까지 여성들이 직장생활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고민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이에 그녀는 이 책을 통해 특히 여성 후배들에게 사회생활과 성장, 커리어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홍익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사업단장 하정훈 교수)은 삼성서울병원,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진대회 - 치의학 분야’의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진대회 - 치의학 분야’ 포스터 바이오헬스 데이터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AI 경진대회 전문 플랫폼 ‘AI 커넥트(AI CONNECT)’에서 펼쳐진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7개 대학(단국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동의대, 홍익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이 참여할 수 있는 트랙 1과 일반인 참가자 대상의 트랙 2로 나눠서 이뤄진다. 이번 치의학 분야 대회는 바이오헬스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치의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사랑니 영역만 선택해 자른 파노라마 사진 이미지를 활용해 사랑니 발치 수술 시간 예측과 치조신경 손상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모
AI, 5G,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이자 서비스 리더인 테크노트리(Tecnotree)가 2023년 9월 30일 마감 분기 재무 실적을 오늘 발표했다. 3분기 재무 실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3분기 순매출은 2140만유로로 전년 대비 7.4% 성장· 영업 실적은 전년도 5.0에 비해 23.0% 증가한 620만유로 기록· 순이익은 3.3% 감소한 320만유로 기록· 투자 후 현금 흐름 -790만유로· 주당 순이익은 0.01유로·이번 분기에 3100만유로의 신규 주문, 해당 기간 말의 수주 잔고는 7800만유로에 달함 테크노트리 코퍼레이션의 CEO인 파드마 라비찬데르(Padma Ravichander)는 2023년 3분기 실적에 대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이번 분기의 성과에 만족한다”며 “이 성장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BSS용 디지털 스택 제공과 미국의 헬스케어 및 핀테크 분야의 테크노트리 센사 AI/ML(Tecnotree Sensa AI/ML) 판매에 힘입어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사의 초점은 AI/ML 주도 디지털 혁신 및 B-B-X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 최태원 SK 회장이 28일 베트남 호아락의 국가혁신센터(NIC)에서 열린 ‘국가수소서밋’에서 축사를 통해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달 16~18일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고,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론으로 경제블록별 조직화, 에너지·AI·환경 관점의 솔루션패키지 마련 등 ‘글로벌 전략’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출장은 세미나 이후 첫 글로벌 현장 점검으로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은 △정치, 안보적 외풍에서 비교적 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금천구 관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을 펼쳤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 찾아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부 직원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금천구 관내 가정의 주택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으로, 한부모 가정과 1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공단 직원들은 복지관과 협조해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가정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콘센트 교체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단의 이번 재능 기부 봉사활동은 주민의 거주 공간에 직접 방문해 주민 필요를 파악한 뒤 직원들의 전문 기술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의 기술 봉사로 집수리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몇 개월 동안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고, 에어컨 전선이 방을 가로지르고 있어 불편함을 크게 느꼈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5년부터 9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이번 2023년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ESG 통합등급 A+를 포함해 전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탄소 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추진, 그룹 데이터센터의 사용 전력량 100% 재생에너지 조달, 친환경 금융 지원 등 탄소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생물다양성, 인권, 중대성 분석 등의 특화 보고서를 포함한 ESG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ESG 활동으로 인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하는 ‘신한 ESG Value Index’를 개발해 ESG 경영 성과를 모니
국내 미디어아트 그룹 커즈(CUZ)가 자체 개발한 미디어아트 스트리밍 플랫폼 ‘WAA(Where Art’s Alive)’의 데모 프리미어 전시가 도쿄 Spiral Garden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스트리밍 플랫폼 ‘WAA(Where Art’s Alive )’의 데모 프리미어 전시 포스터 ‘WAA’는 ‘Anywhere, Anytime, Any Device’를 모토로 사용자들이 미디어아트 작품을 자신의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구독을 통해 무제한으로 작품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재생 시간에 따라 IP 소유자에게 라이선스 비용이 지불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 커즈는 유명 작가들의 고품질 IP를 확보하고, 아티스트 그룹으로서 오리지널 콘텐츠 IP 제작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AA의 데모 프리미어 전시 Where Art’s Alive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는 의미로, 커즈의 핵심 가치인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