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3.9% 증가한 8994억원으로 우리금융그룹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7조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세가 지속했음에도, 올해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8978억원으로 3분기 중 유가증권 등 일부 부문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판매관리비용률은 영업수익 회복과 적극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40.6%를 기록하며,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손비용은 3분기 누적 1조78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발생한 대손비용은 2분기 대비 53.1% 감소한 2608억원으로 경상 대손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NPL비율은 그룹 0.41
뉴스케일 파워 코퍼레이션(NuScale Power)(뉴스케일 또는 이 회사)(NYSE: SMR)은 오늘 2023년 10월 19일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공매도자 보고서(보고서)에 대한 응답으로 다음 성명을 발표했다. 부정확하고 기만적인 ‘연구’는 사실 근거가 없는 추측성 진술로 가득 차 있으며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와 원자력 산업에 대한 제한된 이해를 보여준다. 사실적으로 부정확한 진술에는 뉴스케일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지분 보유와 뉴스케일의 수입원(원칙적으로 고객으로부터의 매출)이 포함되며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뉴스케일은 투자자들에게 오직 회사의 주가를 낮추기 위해 고안된 이 근거 없고 이기적인 공격에 의지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뉴스케일은 모든 거짓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핵심 사항에 대해 기록을 바로 세우는 것은 중요하다. · 우리는 우리의 고객과 파트너를 안다. 뉴스케일은 수년 동안 스탠더드 파워(Standard Power), 엔트라1 에너지(ENTRA1 Energy), 로파워(RoPower) 및 유에이엠피스(UAMPS)(유타주 연합 지자체 전력 시스템(Utah Associated Mu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6일(목),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협업해 발달장애 예술가를 홍보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ESG 행복그림 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SG 행복그림 적금’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과 금융을 컬래버한 ESG 금융상품으로 복잡한 조건 없이 적금 만기 시 연 5.50% 금리를 제공한다. 총 5000좌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적금을 가입하고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중 1명을 선택하면 적금 만기 후 해당 작가의 작품으로 발행한 Art NFT(대체불가토큰)를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객으로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ESG 행복그림 적금’ 판매실적에 따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후원금 최대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작가 그림(1명) △작가의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50명)를
부산 소재 ICT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자금조달 애로 해소 및 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정보기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BUSAN ICT IR DAY’가 10월 25일 오후 4시에 열렸다. BIFC몰 루이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부산 ICT 기업인들이 모여 투자자와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한 ‘2023 BUSAN ICT IR DAY’에서 이상동 NVC파트너스 투자본부 부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투자분야에 이상동 NVC파트너스 부대표, 정승기 지엔텍벤처투자 팀장, 송민후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팀장이 참석했고 멘토링분야에서 이상봉 K-ICT 창업멘토링센터 CEO 멘토, 김삼문 단디엔젤클럽 회장이 참여해 IR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NVC파트너스 이상동 부대표의 투자유치를 위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AIXID, 더블오, 부산인터넷방송국, 지니에듀테크, 한국융합기술개발원이 참가해 ICT 분야 IR 발표를 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코칭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투자사뿐 아니라 지역대학, 변호사 등 전문
디지털 플랫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이데토(Irdeto)가 전 세계 TV·OTT 서비스 공급 사업자를 위한 선형 광고 플랫폼 FLOWER를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 Anypoint Me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rdeto는 Anypoint Media의 Flower Ad Server를 자사의 Server Side Ad Insertion(SSAI), Android TV Hybrid Box 제품과 통합했다. 보안 분야에서 50년 넘게 전문성을 쌓은 Irdeto의 서비스와 솔루션은 수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실현하며, 영상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및 수송, 건강, 인프라 등 연관 산업 분야에서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운다 Anypoint Media는 최상급의 어드레서블 TV 및 OTT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7년 넘게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Telkom Indonesia 등 주요 1티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커머셜 서비스를 성공리에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VNPT, 한국 스포키(sporki), APAC 지역의 beIN Sports 등 새로운 1티어 고객사들을 확보했다. Dynamic Ad Insert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한 제품과 관행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는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실제로 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그린워싱(Green Washing)’에 대해 높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및 글로벌 소비자가 꼽은 그린워싱 우려가 높은 부문 Top5 칸타의 ‘2023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는 전 세계 33개국 2만6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디케이트 연구조사로, UN의 ‘지속가능성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바탕으로 42개 산업군에서의 지속가능성 행태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 또는 대체육류 제품과 같은 친환경 제품을 포함한 대부분 기업이 지속가능성 행동을 커뮤니케이션할 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꼽은 그린워싱 Top5 부문은 소셜 미디어(60%), 육류 및 육류 제품(58%),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이번 가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Fores:T(포레스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친환경 여행 캠페인 ‘Fores:T’ 진행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국내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 및 일상 속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친환경 소셜 벤처와 함께 매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모아 충전재로 사용한 100% 업사이클링 패딩 목도리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커피 가공 부산물인 ‘허스크’를 활용해 리유저블 텀블러를 선보이는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포레스티 캠페인은 단풍이 짙어지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일회용품 사용 저감, 자발적 쓰레기 수거 등 여행지에서 권장되는 친환경 에티켓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실천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아름다운 산림을 보전하고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국립공
국내에서 주목받는 조각투자 플랫폼 트레져러가 KB국민카드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레져러와 KB국민카드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의 핵심은 KB국민카드에서 운영하는 KB Pay 앱 내에 트레져러를 위한 배너형 유입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자신의 ‘KB포인트리’ 포인트를 손쉽게 트레져러의 투자 예치금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돼 트레져러에서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명품 및 투자가치 있는 고가의 수집품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트레져러는 이용자들에게 1000원 단위부터 명품과 수집품에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전에도 SK플래닛의 ‘시럽 야금야금’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투자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제휴는 그 성과를 계승하며 더욱 사업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는 “KB국민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당사 플랫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포인트리를 활용한 조각투자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낮은 진입장벽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발렌티노 코리아(대표 알렉산드라앤드레아니)에서 여성의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SOS(Save Our Safety) 기금으로 기부금(1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로, 메종 발렌티노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환원을 지속하고자 한다. 발렌티노 코리아가 SOS(Save Our Safety) 기금으로 한국여성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는 포용성·고유성·창의성의 동의어로 패션과 럭셔리 분야를 이끄는 브랜드로, 지역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파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원의 여정을 실천하고 있다. 발렌티노 코리아의 기부금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예방 및 피해자를 지원하고,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지금도 여전히 여성이 안전한 일상을 살아내기 힘든 사회다. 시간과 장소를 넘나들며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SPRINT PROGRAM)’을 제공하는 캘러스컴퍼니가 2년 연속 세계 혁신대학 1위로 선정된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와의 ‘시빅 프로젝트(Civic Project)’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 캘러스컴퍼니, 하버드에 이어 ‘미네르바 대학교’와 파트너십 체결 미네르바 대학교의 시빅 프로젝트는 재학생들이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에 직접 방문, 실무에 참여하고 현업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필수 교육 과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네르바 대학교 재학생들은 학기 중에 에듀테크 기업 캘러스컴퍼니를 찾아 실무진들과 함께 현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캘러스컴퍼니는 올해 2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 HBS)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체결한 파트너십도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실무를 경험하는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 FGI)’ 프로그램으로, 하버드 대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캘러스컴퍼니에 방문해 에듀테크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