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슈퍼리치 이방인’에서 큰 주목을 받은 유희라가 에디션 바이 미샤 (이하 E.B.M)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발매된 E.B.M의 24FW 제품은 유희라가 참여해 직접 피팅과 스케치를 하는 등 패션에 대한 소신과 열정을 담아 화제가 됐으며,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을 보였다. 유희라는 현장에서 베이지 틴을 입힌 빈티지한 워싱에 크롭 기장인 볼레로형 데님 자켓과 디스트로이드 데미지 워싱과 레이어드 한듯한 포인트가 돋보이는 데님 팬츠를 함께 착용해 이번 콜라보 라인만의 스타일링 무드를 물씬 풍겨냈다. 유희라와 더불어 류이서도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방문했으며, E.B.M의 24FW 데님 셋업을 착용해 선선해지는 요즘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룩을 선보였다. E.B.M은 멤버쉽 신규 고객 가입 시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자세한 소식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로 지난해 같은 달 수준인 총 845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79대가 판매됐고,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E-TECH for all’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달까지 여덟 달 동안 4292대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가 국내 시장에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5%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10월 국내 시장 출시 이래 총 누적 판매량인 7257대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르카나에 대한 ‘E-TECH for all’ 캠페인은 9월로 마무리된다. 스테디셀러 SUV QM6는 672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초부터 고객 인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메디슨은 지난 8월 30일 초음파 진단 리포팅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한 프랑스 스타트업 '소니오(Sonio)'의 지분 100%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소니오 인수는 이런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AI 솔루션과 삼성의 기존 기술 간 시너지를 통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니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의료 IT 솔루션과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했다. 특히 FDA 510(k) 승인을 통해 실효성을 입증 받은 소니오의 AI 솔루션 '디텍트'는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 품질을 평가하고 피드백해준다. 또한 최적의 초음파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등 초음파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의료진 간 역량 차이 완화를 돕는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니오의 AI 솔루션이 영상 진단에 숙련된 의료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 소재)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녹색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기아의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혁신과 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 공기)의 움직임에서 발견되는 피보나치(Fibonacci) 나선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플래닛(Planet), ▲에너지(Energy), ▲모빌리티(Mobility) 3개 테마 존(Theme Zone)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Immersive media art), 오션 클린업 VR 게임, 탄소 배출 측정 키오스크 등으로 꾸며 기아의 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창의적인 코딩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을 2일 정식 출시했다. ‘헬로메이플’은 메이플스토리 IP의 풍부한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초 코딩 원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블록코딩 플랫폼이다. 넥슨은 지난해 ‘헬로메이플’의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MSW EDU’에 학습 관리 시스템(LMS)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블록코딩 만들기 화면 디자인을 개편하여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헬로메이플’은 다양한 게임 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코딩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이용자들은 옷, 헤어, 얼굴 등의 무료 리소스를 활용하여 본인만의 개성과 취향이 반영된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자신이 제작한 월드(콘텐츠)를 출시할 수 있다. 넥슨이 제공하는 공식 월드로는 ‘피해야 산다!’, ‘우리 학교 숨은 그림 찾기’, ‘맞춰봐! O/X 퀴즈’ 등 리메이크가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특히 현직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두더지를 잡아라’, ‘고기 갖다주기’ 등 100종 이상의 미니게임 월드도 체험할 수 있다. ‘헬로메이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이하 CAT)를 20일부터 실시한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톱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질적성장 실현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2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에 대한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신주를 발행해 SK㈜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주식(지분 100%)과 교환하게 된다. 이번 안건 승인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수반되는 양사간 사업 시너지 효과, 매출 증대, 수익성 향상, 재무안정성 제고 등 시장의 기대감이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반도체 산업 등에 활용되는 질소·산소·아르곤 등 산업용 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가스와 액화탄산을 장기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 이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산업용 가스 제조 플랜트 건설·운영 측면에서 SK에코플랜트와 좋은 협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용 가스 수요처가 집중돼 있는 산업단지나 고객사 인근에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 특성상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플랜트 설계·시공 역량과 결합·활용이 용이하고, 산업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오플은 결식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시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플은 작년 6월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2억 8백만 원을 후원하여 1년간 도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고품질·고영양의 반찬을 주 1회(1일 1식 기준 5일치) 지원해온 바 있다.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위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고려하여 먹기 좋은 형태 및 크기로 반찬을 조리해 식단을 구성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반찬을 지원할 수 있었던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균형 잡힌 식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네오플에 감사드린다”며 “협약 종료 이후에도 제주 지역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도록 아동 후원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지난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조9천626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5.4%(1조182억원) 증가했다. 현재 상품군으로 통계를 작성한 2017년 1월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티몬·위메프 사태 미정산 사태로 인한 온라인 소비 심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료품(14.6%)과 음식서비스(8.9%), 생활용품(11.1%)이 전체 거래액 증가세를 이끌었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2조 5천526억원)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신기기(41.3%),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2.4%) 등 품목의 거래액 증가율도 높았다. 반면 온라인 상품권인 이쿠폰서비스(-31.0%) 거래액은 티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크게 감소했다. 또 역대급 무더위의 여파로 스포츠·레저용품(-6.8%)과 문화 및 레저서비스(-0.2%) 거래액도 줄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2%), 음식 서비스(12.8%), 여행 및 교통서비스(11.5%) 순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인기 이슈 등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마블챌린저’ 22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주요 게임을 비롯한 쿵야 IP 등 넷마블 다양한 사업의 뉴미디어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1기까지 총 195명이 수료했다. 취업대상자 160명 중 약 60%가 게임업계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