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나트륨 줄인 김밥 등을 별도로 진열·판매하는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편의점 충북·전남 등 전국으로 확대 청소년 등의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해 카페인 섭취 주의 홍보 병행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사업은 2022년 수도권 내 학교 주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총 167개*의 편의점에서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청소년 등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편의점 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등이 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인 편의점에서 나트륨을 줄인 김밥, 당류를 적게 사용한 음료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강먹거리 코너 운영 매장임을 알리는 스티커, 건강먹거리 제품 진열대 표지물, 냅킨통 등을 지원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건강먹거리 코너를 운영하는 편의점이 다른 매장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춘 음료가 약 30% 정도 많이 판매되는 등 어린이·청소년 등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올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