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아이디어", 관광 혁신 이끌 140개 사업 선정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결과 발표,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선정 예비·초기·성장 단계별로 자금, 교육, 투자유치 등 지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40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각 분야에 사업 총 942건을 접수한 가운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0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맞춤형 관광, 기술기반 서비스, 지역기반 관광상품 사업 등 강세 최종 선정된 사업 유형을 살펴보면 ‘개인 맞춤형 관광’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060 어르신 대상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바그라운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도락 추천 플랫폼 ‘오투오’,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플랫폼 ‘반려생활’ 등 개인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