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내딛다
유인촌 장관,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 개회 선언, 모리셔스 대통령과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등 참석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주제로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함께 6월 3일(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이 개회를 선언하며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와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포럼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최초의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다룬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천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교류 확대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개발 위한 우수 관광정책 공유 1부 패널토론에서는 전 세이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