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릴스도 100만? “엠지(MZ)는 국방정책을 ‘릴스’로 본다”
정책소통 콘텐츠 기획, 국민들과 적극 소통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가 3,500만 회 기록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회가 넘는 ‘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릴스는 사진 및 동영상 관련 누리소통망인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숏폼 서비스의 명칭으로 1분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뜻한다. 국방부는 장병 복지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릴스 '모듈러형 간부 숙소 랜선 집들이' 편과,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편이 인스타그램 게시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유튜브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美칼빈슨함 방문'쇼츠가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것에 이어서, MZ세대가 주 이용자층인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릴스가 연달아 나오면서 숏폼을 통한 MZ세대와의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의 출연 없이, 정책 담당자 및 장병 참여로만 구성된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방부는 2019년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시하였고, 유튜브 채널(2010년 개설)에 비해 다소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가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