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분기 매출 최초 1,000억 원 돌파
4분기 연결기준 전년 比 매출 35.2% 영업이익 200.9% 증가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에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684억 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긍정적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