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수, 약 27.7만 개… 공인중개서비스업이 전체 40% 차지
'부동산서비스산업’ 현황,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첫 실태조사 공표 8일부터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체 사업자 수는 277,939개로 그중, 중개서비스업이 전체 4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표본 4천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기초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5개 분야(5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이다. 이번 공표는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첫 조사 결과로 개발업, 중개업, 임대업 등 전통적 부동산산업과 함께 부동산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츠(부동산 금융서비스업)와 프롭테크(부동산 정보제공서비스업)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277,939개이며 이 중 ‘부동산 공인중개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사업체가 111,516개(40.1%)로 가장 많고, 이어서 ‘부동산 임대업’이 75,159개(2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