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개최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와 신산업 활성화 역할 수행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광역시청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분산에너지진흥센터’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전력거래소와 함께 지난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54조에 따른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이 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울산광역시청 손성동 에너지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스마트그리드협회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관련 유관기관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공단의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참석한 유관기관의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공단은 2019년 7월부터 분산에너지실 조직을 신설하여 그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 과정과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밀착 지원해 왔으며, 분산에너지 진흥센터 지정을 계기로 관련 조직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분산에너지 정책 지원과 제도 운영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