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6번째 민생토론회 "대구의 혁명적 변화 위해 과감한 지원…" 16번째 민생토론회는 오래된 산업구조의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신공항을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대구,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GTX급 차량을 투입하겠다"며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되도록 지원해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참석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지난 2022년 12월에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늘 공식 출범했다. 한편, 법 제정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전북이 노력해 1년 후인 2023년 12월 농업, 환경, 인력, 금융 등 4개 분야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대통령실은 "이로써 지방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하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주도형’ 균형발전을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전북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접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특히 전북특별법에는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등 후보 시절 전북도민에게 했던 약속
김정재 의원(한-과 의원친선협회장), 특사로 취임식 참석 예정 1962년 첫 수교, 160여 개 국내 기업 진출 대통령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열리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 특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과테말라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과테말라 의원친선협회장인 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약 6천 명의 동포와 160여 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한 과테말라는 중미 지역 내 우리의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은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경제, 개발 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를 통해 과테말라 신임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경축 특사는 이번 취임식 참석 계기에 과테말라 신정부 고위인사 면담, 동포 단체장 간담회, 동포 운영 기업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