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들어 기대 이상의 짭짤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기간 매출이 45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4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뚝심 경영이 제대로 빛을 발휘한 결과다 현대자동차가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4년 2분기 실적이 ▲도매 판매 105만 7,168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5조 206억원(자동차 35조 2,373억원, 금융 및 기타 9조 7,833억원) ▲영업이익 4조 2,791억원 ▲경상이익 5조 5,656억원 ▲당기순이익 4조 1,73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및 우호적인 환율 환경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0.7% 성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고금리 지속에 따른 수요 둔화와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상승 추세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이한갑씨 별세, 정재환(아주경제 편집부국장).하진.현주씨 모친상=25일 서울 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40분. 070-4888-1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