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소비가 늘어나는 5월, 이마트에서 가정의 달을 웃게 할 5월 ‘가격파격 선언’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격파격 선언’은 이마트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초저가로 기획해 할인가로 선보이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장바구니 물가 안정 프로젝트다. 5월 가격파격 선언은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마트가 역대 5월 판매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 5월 한달동안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인기상품을 선정, 그로서리 5대 및 가공·일상 50대 품목으로 나눠 초저가로 판매해 ‘온가족 생활 필수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이마트는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상추, 전복, 김치, 피자, 우유를 준비했다. 5월 가격파격 선언 기간 동안 ‘적상추/아삭이상추/반반상추(국내산, 각 200g)’ 1팩을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990원에 판매한다. 아삭이상추, 적상추가 함께 들어간 ‘반반상추’까지 행사 품목에 추가 했다. 국내산 활전복은 중/대/특/특대 사이즈를 각 100g당 2,988원/3,288원/3,588원/4,080원에 판매한다. 정상가보다 40%가량 저렴하다. 또, ‘CJ 비비고 포기배추김치(900g)’, ‘닥터오트커 리스토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3일 한국성장금융과 반도체 생태계펀드 `2025년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이번 출자는 정부의 반도체 지원 강화 정책 발표에 따라, ‘2025년까지 조성중이던 기존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생태계펀드에 정부와 산업은행이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2027년까지 8000억원)이 포함됐다. 올해는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해로,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로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펀드 결성을 완료하여 반도체 산업에 적시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반도체 생태계 펀드와 같이, 민간의 선제적인 투자가 부족하지만 국가적 육성이 필요한 산업에 특화된 정책펀드를 지속하여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대표이사 이정헌)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820억원, 영업익 39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5%, 영업이익 43% 늘어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던전앤파이터’ 및 ‘메이플스토리’, ‘FC’ 프랜차이즈 3종 매출은 21% 증가했고, 신규 출시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세한 효과다.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망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인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중국 PC ‘던전앤파이터’는 신년 업데이트의 호조와 게임 내 경제 밸런스 개선이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중천’ 업데이트로 반등 모멘텀을 확보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12월 진행한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지표가 개선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43% 증가해 전망치를 넘어섰다. 서구권 시장에서도 ‘하이퍼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고도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통해 35%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3월 말 출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역 연고팀 대구삼성라이온즈 구단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홈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런 기부’는 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홈런 1개당 20만 원을 적립, 추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어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 방식이다. iM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가 가진 공감대 형성과 대중성과 결합하여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10일 개최된 ‘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당시에 뜻깊은 기부 문화 캠페인을 알렸으며, iM금융그룹은 정규 시즌 홈런 기록에 따른 기부를 지속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팬들의 성원과 응원을 받아 선수들이 기록한 홈런과 함께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칼 주가가 상한가를 치는 등 심상치 않다.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율을 끌어 올리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다. 한진칼은 대한항공을 거느린 한진그룹의 지주사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한 가운데 한진칼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93%)까지 오른 11만5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진칼우 주가 역시 전장 대비 29.98% 급등한 2만9700원으로 뛰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같은 주가 변화에는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호반건설의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한진칼 주식 37만4519주, 총 294억원을 장내 매수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의 한진칼 지분율(특수관계인 포함)이 17.44%에서 18.46%로 확대됐다. 이같은 지분율 변화가 주가 변동의 신호탄 역할을 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최대주주인 조원진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0.54%다. 이중 산업은행 보유 지분율(10.58%)을 제외하면 호반건설과의 지분율 차이는 1.5%포인트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들어 롯데케미칼 영업손실이 다소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7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롯데케미칼은 같은 기간 매출은 4조901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대비 3.6%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4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키웠다. 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 3조3,573억 원, 영업손실 1,077억원을 기록했다. 대산 공장 정전으로 일정 기간 가동 차질이 발생했으나, 스프레드 개선 및 경비 절감,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2분기에는 원료가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대산 공장 및 해외 자회사 정기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1,082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 및 수요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며, 운송비 감소 및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율촌 컴파운드 공장 등 사업경쟁력 지속 확보를 위한 투자를 차질없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과 성남 기업 에치에프알(HFR) 등 2개사를 민간자문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협회로 구성된 현대차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구현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5세대(5G) 통신 기반의 유무선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민간자문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개발방안 구상 용역'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스마트 미래공간 개발 방향 및 기능 설정 ▲인공지능(AI)·팹리스·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 ▲민간 친화형 인프라 구축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발굴 등을 중심으로,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공정선거 추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시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SNS를 통한 홍보 ▲현수막 및 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시는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 경기도 선거상황실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선거 중립의무 위반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안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영국 런던에서 13일(현지시간) 개최된 글로벌 완성차 업계 리더급 포럼 및 전시 행사인 ‘퓨처 오브 더 카 서밋’에 참가해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모델을 선보였다. 《파이낸셜 타임스》 그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기아는 영국의 장애인 전용 차량 리스사인 모타빌리티와 협력하여 영국 및 유럽에 PV5 WAV 등 이동약자를 위한 PBV를 보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PV5 WAV는 이동약자에게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일반 승객과 휠체어 이동약자 모두 탑승 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 콘셉트 ▲휠체어 탑승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측면 승하차 방식 ▲보호자가 3열에 동승해 휠체어 탑승자를 보조할 수 있는 구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영국 및 유럽에서는 이동약자용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전동화 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기아는 PV5 WAV를 시작으로 모타빌리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PV5 WAV는 다품종 소량생산 등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공정을 갖춘
◇ 과장급 전보 ▲ 자살예방정책과장 박정우 ▲ 기초연금과장 임세희 ▲ 보건산업진흥과장 임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