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영은 서울 용산구의 KDB생명타워를 매입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석달만의 결정이다. 취득가액은 6744억원이다. 이는 자산 총액 2조2680억원의 29.7%에 달하는 금액이다. 취득 예정일은 이달 30일이다. 취득 목적은 사옥 용도다. 매입 자금은 자기자본과 외부차입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KDB생명타워는 지하 9~지상 30층, 연면적 8만20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부터 KDB생명타워를 임차해 사옥으로 사용했다. 현재 CJ올리브영은 KDB생명타워 전체 임대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14개층을 업무용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고속 성장하는 사세에 걸맞은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KDB생명타워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출범한 CJ올리브영은 매출이 2016년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4조7899억원으로 전년보다 24% 늘어났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35% 증가한 4702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달렸다. 이같은 추세라면 CJ올리브영은 올해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허리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근력 약화나 허리염좌, 척추질환 등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허리쪽 질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이 꼽힌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구성하는 조직들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점차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척추관에는 척추신경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척추관이 압박받으면 허리통증 및 다리 저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로 60~70대 이상의 노령층에서 발병하는 편이라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나 생활 환경 변화와 같은 여러 요인들로 인해 질환의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다. 환자는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앉거나 누워 있으면 통증이 감소하는 편이다. 또한 보행 시, 초반에는 괜찮지만 30분 정도 걷게 되면 엉덩이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의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 더 이상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신경박리시술도 적용할 수 있는데, 이는 척추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경기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 참가에 앞서 실제 부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조감도를 16일 공개했다. 스토브는 올해 3년 연속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하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선보인다. 부스 조감도에서는 출품작들의 세계관을 기반해 어트랙션형 테마파크 콘셉트로 구성된 시연 공간과 이동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브는 새로운 형태의 부스 구성을 통해 관람객이 각 게임의 테마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2025년 상반기 화제작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를 비롯해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총 7종의 퍼블리싱 타이틀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은 현장 부스에서 각 게임의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원더 코인’을 모아 굿즈 교환 및 ROG Ally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냉동 제품의 조리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감안한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육즙 가득 돈까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와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다. 이들 두 제품 모두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이 일품이다. ‘육즙 가득 통등심 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에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육즙 가득 미니 돈까스’는 한입 크기의 도톰한 사이즈에 생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특등심 돈까스’와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로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리의 편의성과 국산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품질의 ‘육즙 가득 돈까스’ 2종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리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냉동 간편식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1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동시 개최했다. 특히 1967년 대구에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지난해 5월 16일 또 한번 지방은행 최초의 타이틀을 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했다. iM뱅크는 기존 대형은행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한 새로운 비전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지역 기반의 시중은행으로 빠르기 변모하고 있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년은 다소 긍정적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점포망 구축의 초석을 다졌기 때문이다. 우선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과 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 개설로 전국 영업망의 기초를 다졌다.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지역중심 금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에 환원하는 등 지속가능 금융과 지역 상생의 모범이 되는 1년을 달려왔다. 하지만 iM뱅크의 시중은행 1년을 둘러싸고 긍정적 평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권 일각에선 iM뱅크에 대해 냉혹한 평가도 있다. iM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대표 김명곤)이 GC의 디지털 헬스케어 가족사 GC케어(대표 김진태)와 ‘헬스케어 제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로,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케어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본사에서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이사,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C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와 건강기능식품 커머스 플랫폼 ‘GC라이프케어몰’을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포함한 기업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가입 고객은 이번 제휴를 통해 ▲GC라이프케어몰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GC케어 건강검진 서비스 ▲전문가가 제공하는 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지역 창업과 금융의 희망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부산중기청 강기성 청장, 부산창경센터 김용우 대표, 부산대 강정은 단장, 동아대 이학성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창업부터 상장까지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사업자통장(MMDA) 제공 ▲보증서대출 금리 우대 ▲BNK벤처투자 및 BNK투자증권을 통한 투자유치 및 상장(IPO) 지원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중기청은 산하보증기관에 본 사업을 공지 및 홍보하고, 부산창경센터·부산대·동아대는 창업기업에 본 사업 안내 및 상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부산은행은 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 경진대회), 썸 인큐베이터(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등 창업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의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진숙 변호사가 소상공인에 유익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가 대학교 축제 시즌의 열기를 상쾌하고 시원하게 식혀줄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프라이트는 마시는 순간 휘몰아치는 시원함을 선사하는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출시를 기념하여 1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캠퍼스를 비롯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학교 축제 현장에 방문해 제품을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캠퍼스에 스프라이트 샘플링을 통해 강렬한 시원함을 선사하고, 대학생들이 축제를 보다 상쾌하게 쿨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프라이트는 샘플링 트레일러를 통해 주요 캠퍼스를 방문하고, 현장에서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제품을 증정한다.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은 달콤한 소다향과 스프라이트 고유의 상쾌함이 어우러진 신제품으로 마실 때마다 입안에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샘플링 트레일러는 제품 경험부터 포토존까지 대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샘플링 트레일러를 방문한 대학생들이 트레일러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에어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큐셀 사령탑이 홍정권에서 박승덕으로 바뀐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16일 박승덕(55)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박 신임 대표를 내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1994년 한화케미칼(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에 입사해 연구개발과 사업전략 등 핵심 부서를 거쳤다. 이후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2020∼2021년에는 한화임팩트 대표이사를, 2021년부터는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박 사장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통찰력과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라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