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산업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 19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13억원보다 13.3% 늘었다. 1분기 1588억원과 비교하면 2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12억원보다 59.4% 감소했다. 1분기에는 1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5%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5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82.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원으로 13.4% 늘었다. 화장품사업의 2분기 매출은 753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시 짰다. 일본에서는 루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오프라인 취급 매장을 늘렸다. AGE20’S는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행사에서 베이스메이크업과 UV케어, 포인트메이크업 등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에서는 AGE20’S와 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 양사는 채권자 보호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할 예정이다. 통합 항공사 출범에 필요한 운항 인허가와 직원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2일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은 상법 제527조의3에서 정한 소규모합병 요건을 충족해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전체 주주의 81.86%가 참석했으며 참석 주주의 99.3%, 1억6743만6677주가 찬성했다. 이에 따라 상법에서 정한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결의로 지난 5월 양사 이사회 승인을 거쳐 체결한 합병계약을 이사회와 주주총회 차원에서 승인하는 절차를 마쳤다. 양사는 각사 채권자 보호 절차 등을 완료한 뒤 12월 17일 합병 등기를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PMI(Post Merger Integration·인수 후 통합) 절차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5일 양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은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올해 상반기 297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1020억원으로 9.1% 늘었다. 식품 계열사는 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식자재 유통과 포장재, 물류 계열사는 이익을 늘렸다. 동원산업은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잠정 실적을 이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2조57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15억원으로 13.3% 늘었다. 동원산업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은 6322억원, 영업이익은 1226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1%, 2.7% 증가했다. 횟감용 참치와 고등어 등 수산물 유통 물량이 늘었다. 자매사인 동원F&B는 온라인 판매가 늘면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원가 부담이 계속됐고 오프라인 유통 경쟁도 심해졌다. 동원홈푸드는 식자재와 급식서비스에서 신규 고객사를 늘렸다. 조미식품과 식자재, 급식서비스, 축산물 유통 등 전 사업에서 실적을 냈다. 축육 사업은 취급 품목을 확대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상반기 매출 7400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스코이앤씨(대표 송치영)가 올해 상반기 97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지난해 적자 국면을 말끔히 벗어났다. 1분기 533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440억원을 벌었다. 올해 영업이익 목표 1200억원의 80.8%를 반년 만에 채웠다. 포스코이앤씨의 영업이익은 2021년 4409억원에서 2022년 3086억원, 2023년 2014억원으로 줄었다. 2024년에는 618억원까지 떨어졌고 지난해 45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도 2023년 10조1657억원에서 2024년 9조4687억원, 지난해 6조9031억원으로 줄었다. 주요 플랜트 공사가 끝난 데다 건축 현장이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공사 중단에 따른 추가 원가와 사고 관련 비용도 실적에 잡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6801억원, 영업이익은 533억원이었다. 2분기에는 매출 1조7690억원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91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영업손익이 135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4.9%에서 2.5%로 7.4%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 매출은 3조4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줄었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상반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5억5300만원, 영업손실 52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지난해 2분기 273억3200만원보다 43.1% 감소했다. 올해 1분기 171억2800만원과 비교하면 9.2% 줄어든 실적이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9900만원에서 52억7500만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1분기보다는 적자 폭이 줄었다. 1분기 영업손실은 97억1500만원으로 석 달 사이 손실 규모가 44억4000만원 감소했다. 회사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적자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61억2200만원, 올해 1분기에는 114억21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번 분기에는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발생한 이익이 반영됐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97억5100만원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26억8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49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9500만원보다 95억9500만원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26억8800만원에서 37억16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에게 보양식을 선물한다. 보양식 구입 비용 30억여원은 김 회장이 사재로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임직원 각 가정에 보낸다고 12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김 회장이 보양식을 준비했다는 게 한화그룹 측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임직원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이 임직원 가족을 챙기는 일은 이전에도 이어졌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왔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모두 8만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냈다. 김 회장은 평소 도전적인 업무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4716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메리츠화재가 1조243억원을 벌었고 메리츠증권은 지난해보다 15.9% 늘어난 51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메리츠금융지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5조5774억원으로 102.4% 늘었고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1조822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2분기 순이익은 7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늘었다. 6월 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148조548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7%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8%다.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 1조243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 9873억원에서 370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3.8%다. 매출은 6조7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4006억원으로 5.4% 늘었다. 2분기에는 매출 3조3996억원, 영업이익 7699억원, 순이익 5583억원을 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6.3%, 8.9%, 6.4% 많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7000억원 안팎으로 비슷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박윤영 KT 대표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바꾸고 수익성과 자본효율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경영 구상을 내놨다. 202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9~10%를 목표로 AX 매출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이어간다. KT는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KT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를 열었다. 박 대표와 주요 경영진은 이날 투자자들을 만나 ‘AX Platform Company’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KT는 AI 데이터센터(AI DC)와 AI Edge, 해저케이블, 위성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결성과 데이터 처리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플랫폼과 AI 모델에 접목할 계획이다. 기업과 산업 현장의 AX 수요에 대응하고 토큰팩토리와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재무 목표도 제시했다. KT는 2028년까지 AX 매출을 2배 이상 늘리고 연결 영업이익률 9%를 달성해 ROE를 9~10%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핵심·저효율 자산은 유동화하고 누적 1조원 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3배 넘게 늘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371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224억원으로 증가했다. 공사 원가율은 1년 사이 90%대 중반에서 80%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도 지난해 말보다 7276억원 줄었다. 12일 롯데건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7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24억원으로 853억원, 230%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 504억원과 비교하면 720억원 많다. 지난해 2분기 93.6%였던 원가율은 지난해 말 92.8%, 올해 1분기 91.7%, 2분기 88.8%로 낮아졌다. 1년 전보다 4.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1.9%에서 올해 7.3%로 뛰었다. 1년 사이 5.4%포인트 높아졌다. 상반기 매출은 3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1728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409억원과 비교하면 1319억원, 322.5% 증가했다. 도시정비사업과 개발사업에서 이익이 늘었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의 매출 비중도 커졌다. 판매관리비는 줄었다. 상반기 1485억원으로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은 올해 하반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열사별 중복 투자를 줄이고 필요한 AI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 ‘Microsoft 365 Copilot’을 도입한다. 문서 작성과 회의 내용 정리,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사무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BNK금융은 임직원의 단순 업무를 줄여 고객 상담과 금융서비스 기획 등에 쓸 수 있는 시간을 늘린다. 직원들이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 임직원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디지털 혁신 챌린지 해커톤’을 열었다. 올해 6월에는 Microsoft와 함께 Azure와 Microsoft Foundry를 활용하는 실무형 AI 해커톤으로 진행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했다.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BNK금융은 부산시 빅데이터 해커톤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발제기관으로 참여했다. 그룹 AI 사업을 맡을 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