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충청남도-천안시는 20일 충남 홍성 충청남도청에서 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벤처타운(가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충남권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충남 천안시 소재 보유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최초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공간을 조성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혁신벤처타운 입주사(창업·벤처기업‧지원기관 등) 유치와 창업지원 사업 운영 및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혁신벤처타운 부지는 1500평 규모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신도심의 중심인 천안아산역 도보반경에 소재하며, 산업단지 및 행정기관이 인접해 있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 중 충청권은 벤처기업 수와 벤처투자금액이 가장 많으며 카이스트‧대덕연구단지 등 우수한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혁신벤처타운 건립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혁신벤처타운 건립은 2028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향후 창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티벌컨이 올바른 복원수리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7일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와 티벌컨 이용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199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자동차 사고 손해사정 전문 기업으로, 신속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전문성으로 고객감동을 추구하고 있다. 티벌컨은 자동차 휠 및 헤드램프 복원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 설립 이후 전국 2개 직영센터와 30여 개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복원수리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부품 복원수리 활성화 △복원수리 기술혁신을 위한 정보 교류 △복원수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홍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원수리건에 대한 금액의 2%를 사회공헌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이사는 "티벌컨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적립금 27억9170만원은 지난해 시교육청을 포함한 각급기관(학교) 및 서울 교육가족들이 사용한 NH농협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금을 조성한 것으로 교육재정 확충 및 학생·교직원의 복리후생에 사용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은“NH농협카드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으로 서울시교육발전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원 및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금고은행으로서 서 울교육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도시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생태친화적인 교육활동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농업교육 등을 통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관련 사업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하고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는 해봄옷장은 봄맞이 옷장 정리를 통해 수집된 의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취약 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제로웨이스트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캠페인이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캠페인 시작 이후 13회차를 맞으며, 누적 기부 물품 수 52,101점, 참여 인원 3,291명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봄옷장 기부 참여는 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또 손님 및 그룹 임직원 누구나 하나금융그룹 사옥(명동, 을지로, 강남, 여의도, 청라) 로비에 설치된 의류기부함이나 가까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 그룹사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도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부 이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과 배식 봉사에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인 원경 스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 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눈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김건호 대표이사 는 “작지만 소중한 식사 한 끼가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RISE 미국빅데이터TOP3 채권혼합 ETF’의 상품명을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투자자들에게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핵심 구성종목(테슬라, 애플, 아마존)을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 애플, 아마존에 각각 13.3%씩 투자하고 나머지 60%는 국공채를 담고 있는 채권혼합형 ETF다. 일 단위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과 채권을 40대 60 비중으로 유지하고, 채권 종목은 분기 1회 교체한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이다.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분석해 차별화된 고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 중 데이터 분야별 1위 기업만 골라 편입한 상품이다. 애플은 ‘개인화기기 분야’, 아마존은 ‘데이터플랫폼 분야’, 테슬라는 ‘모빌리티데이터 분야’에서 선두주자다. 연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RISE 테슬라애플아마존채권혼합 ETF’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금리인하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리츠ETF를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매일 순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폭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고율 월분배와 분리과세 혜택이 알려지며 세테크에 진심인 부동산 선호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순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해 3월 상장 이후 약 1년만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월분배형 상품으로, KRX부동산리츠인프라 지수를 추종하면서 맥쿼리인프라(24.9%), SK리츠(12.4%), ESR켄달스퀘어리츠(11.2%) 등 국내 상장된 인프라 및 리츠 상품 17개에 투자하고 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를 포함한 국내 리츠 ETF 6종은 지난 해 8월 고점을 형성하고 연말까지 하락한 이후 올해 들어 바닥권을 형성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의 경우 연초 이후 7.38%의 수익률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내 리츠 ETF들은 금리 인하 움직임을 예상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지난 해 초부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월말 기준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이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실부담비용은 0.1265%다. 국내 상장된 S&P500 투자 ETF중 최저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역시 0.1531%로, 동종 펀드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다. 즉,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2월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은 국내 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환오픈형 ETF가 모두 ‘Price Return’ 기준으로 동일해지면서 동종 펀드의 직접적인 수익률 비교가 가능해졌다. 미국 증시 조정속에 ‘S&P500’,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새학기를 맞아 신입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 및 장애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17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현재까지 2,02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해 장애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2025년 4년제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 입학을 등록한 장애대학생이며, 장애유형에 따라 음성으로 화면 정보를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의 보조기구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미생활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한 환경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22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2025 어스아워’ 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3월에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푸본현대생명은 본사 및 지점 외부에 설치된 회사명 사인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에게도 어스아워 캠페인의 안내와 일상생활 속 ESG 실천 참여를 다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의 최대주주인 푸본금융지주는 지난 11년동안 지속적으로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서는 한국을 포함 각 국에 있는 모든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 참여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우리의 ESG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며, “신뢰받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