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톡스앤필의원 제주점(원장 방지유)은 ‘노바스템(NovaStem)’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환자 개인별 피부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은 방지유 원장의 시술 노하우와 노바스템 시스템의 안정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병원 측은 또 지역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맞춤형 안티에이징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지유 원장은 “개인의 피부 타입과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진료 철학으로 삼고 있다. 사람마다 가진 피부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료진의 역할은 피부가 가진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과정을 돕고, 개개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철학에 따라, 환자에게 적용할 프로그램과 장비를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한 기준을 적용한다"며 "이번 노바스템 도입도 피부 컨디션 관리에 필요한 유효 성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출하고 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고 덧붙였다. 방지유 원장은 “의료진으로서 시술에 사용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최근 1박 2일간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 과정’ 연수단을 초청해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학습은 GC녹십자의료재단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전문가 과정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11개국에서 온 연수단은 한국의 감염병 예방·관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국가적 방역 역량과 제도적 경험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연수단은 총 4차례에 걸쳐 직접 감염병 예방·관리 현장을 경험하고 지방 정부의 감염병 연구 역량과 대응 체계를 학습했다. 특히, 연수단은 현장 학습을 통해 한국이 백신 생산 강국으로서 전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는 역할과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연구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학습은 △GC녹십자 화순 공장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전주시 보건소 및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백신제조시설 및 감염병 관리기관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단은 “각국의 감염병 대응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있어 한국의 경험이 큰 참고가 될 것”이라며 높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로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들에게는 다양
최근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상당수가 오십견 진단을 받고 있다. 오십견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예전에는 주로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에서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가 늘면서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나이 탓으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만큼 세밀한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 질환의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이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로 두꺼워지고 달라붙으면서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별다른 외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관계상 갑작스러운 어깨 사용이나 무리한 운동이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도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오십견 증상은 어깨가 뻣뻣하게 굳는 느낌과 함께 팔을 올리거나 회전할 때 통증을 겪는 것이다.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동작처럼 일상적인 활동이 큰 불편을 초래하며, 특히 야간 통증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면 통증이 다소 완화되는 것도 흔히 나타나는 양상이다. 어깨에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바로선병원(서울 도봉구)이 심뇌혈관 질환 예측이 가능한 혈액점도검사를 지역 최초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혈액의 흐름 저항을 측정해 심근경색, 뇌경색 등 주요 질환의 위험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도입된 혈액점도검사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식약처와 미국 FDA 승인도 모두 획득했다. 이완기 혈액 점도까지 측정 가능해 정확도가 높을뿐 아니라 검사 결과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은 도입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검사비 5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9월 2일부터 내과·검진센터에 구효정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노인병·비만 전문 인정의)이 신규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구 원장은 폭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검진과 내과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을 위해 좋은 장비들과 전문 의료진을 확충해 더욱 신뢰 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신규 적응증 확장을 위해 진행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전신 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 성인 부분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되어 처방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청소년 및 성인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PGTC Seizure) 환자군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 3상은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12개 국가 내 12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만 12세 이상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발작 환자 169명을 대상으로 위약 대비 세노바메이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이중 눈가림 치료기간 동안 세노바메이트를 보조요법으로 복용 시 PGTC 발작 빈도 변화율이 기저치(Baseline) 대비 세노바메이트 투여군에서 71.9%, 위약 투여군에서 39.6% 감소하며, 1차 평가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p=0.003)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평가에서도 가장 흔히 발생한 이상 반응(TEAEs)은 세노바메이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성형을 고려하는 많은 이들이 눈, 코, 턱 등 큰 변화를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작은 디테일이 전체 인상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귀필러다. 서울 강남구 유어타임성형외과 곽찬이 원장은 “귀는 얼굴 옆선을 마무리하는 구조물로 비율 성형에서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며 “귀의 볼륨과 각도가 조화를 이루면 측면 라인이 매끄러워지고 얼굴 전체가 세련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의들은 귀필러가 비율 성형에서 중요한 이유로 ▲옆모습의 입체감 ▲얼굴 비율의 안정감 ▲자연스러운 동안 효과 등을 꼽는다. 귀 라인이 꺼져 있거나 작아 보이면 얼굴 비율이 불균형해 보일 수 있고, 지나치게 납작하거나 꺼진 귀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에 필러로 적절한 볼륨을 채워주면 어려 보이고 활력 있는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코수술 과정에서 귀연골을 채취한 경험이 있거나, 피어싱으로 인한 연골 손상으로 귀필러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귀필러는 피부 바로 아래 얕은 층에 시술되는 경우가 많아 혈관 구조와 피부 두께를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전체 얼굴 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시술하면 귀만 부자연스럽게 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비케어(대표 김진태)가 오는 26~28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진단 장비 신규 라인업과 다양한 의료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이동형 X-ray 신제품 ‘HnX-P1’과 DR 대표 모델 4종(CAREVIEW1800LE, HAD1717MC, A1717MCW, G1717CW)을 포함한 영상진단 장비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장비들은 모두 병·의원에서 널리 활용되는 방사선 기반 장비로,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이치앤아비즈의 이동형 X-ray ‘HnX-P1’은 타사 대비 높은 사양을 갖춰 환자 피폭선량을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을 개선한 저선량·고화질·초경량 포터블 장비다. 또 케어레이와 에이치앤아비즈의 DR 장비는 신틸레이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영상 포지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썸네일 드래그와 오토스티칭 기능을 제공해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구현한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장비와 더불어 전국 16개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사후관리와 고객 맞춤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디스커버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통해 도심 속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웰니스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출근과 일상, 그리고 여행의 순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주목할 제품은 자체 개발한 발수·방풍 기능성 원단 ‘베르텍스(VERTEX)’를 활용한 ‘베르텍스 여성 사파리 워크 자켓’이다. 입체감 있는 워크자켓 형태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실루엣에 테크니컬한 소재를 더해 한층 세련된 하이브리드 아우터로 탄생했다. 또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테크 플리스’를 고윤정 스타일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디스커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레깅스와 탑에 ‘테크 플리스’를 레이어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레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방풍 안감을 적용한 ‘카라형 퀼팅 자켓’ 역시 새롭게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기능과 패션의 하이브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오뚜기 옛날잡채’ 냉동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잡채는 손이 많이 가는 잔치 음식으로 직접 조리하기에 부담스러운 음식으로 꼽혀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소량·간편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잡채를 즐길 수 있도록 잡채 냉동 간편식을 선보였다. ‘오뚜기 옛날잡채’는 오뚜기 옛날 당면과 참기름을 사용해 더욱 깊은 풍미를 살렸다.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과 국산 돼지고기가 담겨 건더기가 푸짐한 잡채 한 그릇을 완성할 수 있으며, 재료 손질과 간 맞추기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에서도 수고로운 조리 과정 없이 잡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니즈에 맞는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