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데뷔작이자 2025년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는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가 24일 오후 4시(한국시간)부터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33 원정대’의 PC 버전은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 에픽게임즈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 Xbox Series X|S 플랫폼으로도 출시된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다.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 깊이 있는 캐릭터성, 감성적인 연출, 그리고 실시간 액션 요소가 결합된 리액티브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33 원정대의 마지막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캐릭터 더빙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역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 외 찰리 콕스 제니퍼 잉글리시, 벤 스타 등 게임과 영화 분야의 정상급 성우진이 참여해 몰입감을 더한다. 정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포니정재단 이만희 사무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매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신진학자 학술지원 등의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를 후원하는 학술진흥 재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25년 인문연구장학생 15명과 해외박사장학생 7명을 비롯한 총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해외박사장학 수혜자로 선발되어 미국 인디애나대학교로의 유학을 앞둔 이정우(단국대학교 사학과 석사졸업) 씨는 “포니정재단 장학생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내에서 배운 지식을 서구의 연구 방법과 접목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포니정재단은 2020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4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가정의 달 맞이 운동회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5월 21일까지 운동회 콘셉트로 준비된 4종의 미니게임을 즐기고 ‘운동회 주화’를 모을 시 ‘[운동회]거북상단주인’ NPC로부터 운동회 콘셉트에 맞춘 치장 아이템, 칭호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운동회 미니게임은 다양한 구성으로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명랑축구', 마법을 사용해 장애물을 뛰어넘는 ‘장애물 달리기’, 제한 시간 내 더 많은 색돌을 뒤집는 ‘색돌 뒤집기’, 정해진 타일을 밟아 생존하는 ‘위태위태 발판’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운동회]왈숙네분식’에서 떡볶이, 김밥 등 분식 아이템을 조합해 ‘떡.튀.순’, ‘혈당폭발’, ‘방과후간식’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동회]거북상단수레’에서 ‘[운동회]니나노일반경험치솜사탕(300%)’가 주어진다. 또, ‘보물 찾기’, ‘퀴순이의 초성 퀴즈’로 ‘운동회 주화’를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쓰레기 줍기 환경미화’를 수행하면 ‘미화부원’, ‘환경사랑’ 등의 칭호 아이템 등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의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4,856억원, 영업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금액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4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 역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선박 부품 및 서비스 관련 AM 사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중형 엔진 부품 및 서비스의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친환경 개조 사업 또한 FSU(부유식 저장 설비) 및 재액화 개조 공사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92% 증가했다.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중인 디지털 솔루션 부문도 신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또 실증을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한 AI 기반 탈탄소 경제운항 솔루션 ‘오션와이즈’를 지난 1월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업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398억원, 영업이익 1조2,591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 조주완호(號)는 올헤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도 6년 연속 1조원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B2B를 비롯해 구독, webOS 등 Non-HW, D2C 등의 ‘질적 성장’ 영역 등이 1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분기는 미래 성장동력이자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이 나란히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이들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ES사업본부 영업이익 합은 전년대비 무려 37.2% 늘었다. 매출액 증가 폭도 두자릿수를 훌쩍 넘어 12.3%를 기록했다. 주력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HS사업본부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구독, 소비자직접판매(D2C) 등 사업모델과 사업방식 변화를 가속화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는 webOS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 사업본부별 1분기 실적 및 2분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조7,717억원, 영업이익 8,592억원을 기록,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36.3% 증가한 금액이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9,664억원과 1조1,838억 원, 영업이익 3,659억원과 685억원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3% 증가한 830억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2014년 출시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의 재미와 감성은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했다. 이번 프리뷰 데이는 세븐나이츠 이용자들에게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게임 공식 모델인 가수 비비가 참석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에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만들면서 마지막 세븐나이츠를 만든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이 게임을 만들면서 깊이 새긴 다짐이 있는데 바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 리버스, 우리가 사랑했던 ‘세븐나이츠’로 개발=게임 소개를 맡은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개발총괄은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턴제형 게임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관세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현대차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3조6336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44조4,078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 34조7181억원, 금융 및 기타 9조6897억원 등이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현대차는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비지배지분 포함)은 3조382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5,635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54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대비 0.9% 감소했다“며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건설경기 위축 등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감소로 시황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향후 중국 경기 부양책 시행과 중국 내 철강 감산으로 글로벌 철강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저가 판재 수입량이 감소하고 봉형강 제품의 감산 및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돼 2분기부터 완만한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3월말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일관제철소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제철소는 연산 270만톤 규모로 직접환원철(DRI) 생산 설비인 DRP를 비롯해 전기로, 연주, 압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4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아이템전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12월 캐릭터 스킬을 카트바디로 이전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진행한 것으로, 아이템전 고유의 플레이 경험을 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먼저, 카트바디의 아이템 스킬을 다시 캐릭터 스킬로 복원하며, 일부 캐릭터 스킬의 밸런스를 조정한다. 특히, 팀전에서 상대팀 단체 피격 시 전체적으로 순위 복구가 어렵게 만드는 일부 공격 스킬을 하향하며, 선택률이 낮았던 패시브 스킬을 상향 조정해 전략에 따라 캐릭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이템 스킬이 캐릭터로 이전됨에 따라 아이템 카트바디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튜닝 옵션을 추가한다. 아이템 튜닝 옵션으로는 ‘풍선 재생 시간 감소’, ‘물감옥 빠른 탈출 난이도 완화’, ‘아이템 체인저 사용 횟수 +1’, ‘바나나 방어’, ‘사이렌 피격 효과 완화’, ‘자석 피격 시간 감소’ 등이 있다. 특정 카트바디 전용의 고유 기능도 도입해 차별화된 재미를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 입문하는 초보 이용자들이 스킬과 아이템 사용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