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진태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전년 동기보다 장사를 더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가 5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2분기 거둔 영업이익은 2994억원이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2556억원) 대비 17.14%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올 2분기 5조75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5조8045억원)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한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오른 셈이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2200억원에서 2811억원으로 27.76%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