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썬라이즈뉴코아가 약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올해 4분기 내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에는 시장의 선진화와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기존 플랫폼과의 협력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썬라이즈뉴코아는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약 5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객 맞춤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통합 지원 플랫폼 ‘쉐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준비부터 분석, 강의, 배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외부데이터 공유가 어려운 기업이나, 클라우드 사용이 제한된 개인을 위한 자체 분석형 서비스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썬라이즈뉴코아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 B 투자를 통해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썬라이즈뉴코아는 한국, 미국을 비롯한 여러 해외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썬라이즈뉴코아는 현재 100여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