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은 지난 9일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노바필름과 함께 실물연계자산(RWA, Real World Asset)의 성공적 론칭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컨소시엄 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이번에 체결한 3자 컨소시엄 협약을 토대로 각사의 기술력과 콘텐츠 역량, 운영 노하우 등을 한데 모아 RWA가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펑크비즘은 NFT와 실물 자산을 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현재 ‘펑키콩즈(Punky Kongz) 프로젝트’를 비롯한 RWA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 확장하는 글로벌 사업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펑크비즘이 수행중인 RWA 프로젝트에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빅데이터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처리·보안 기술로 RWA 플랫폼이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바필름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서 관련 콘텐츠 기획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해 RWA 프로젝트의 대중적 접근성과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