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유럽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18kg, 건조 용량 11kg으로 출시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하는 경우보다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해, 공간과 에너지 절감에 특히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기술이 적용돼 세탁과 건조 작동 부분에서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탁 작동에서는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A등급 대비 20%나 더 절감해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는 'AI 맞춤 코스'로 불필요한 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10대, 해외 21만 483대, 특수 6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 1,6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4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595대, 쏘렌토가 1만 85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4만 5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59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710대, K8 2711대, K5 2690대 등 총 1만 786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 EV3 4002대 등 총 2만 66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99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00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21만 48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941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
▲한병정씨 별세, 최봉호·정호·양호·주호(삼성전자 베트남복합단지장 부사장)·유호씨 모친상 = 1일, 전북 남원시 MG새마을금고 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장지 대전 현충원. 063-636-4141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8월 국내 5만 8087대, 해외 27만 48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 29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6%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만 808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 684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 243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0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6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88대, GV80 2161대, GV70 3879대 등 총 1만 323대가 팔렸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4년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2% 감소한 27만 487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3943대, 수출 4185대를 포함 총 812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판매가 지난해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액티언 출시 효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 증가한 반면 수출은 39.5% 줄었다. KGM 측은 유럽 판매법인 영업 활동을 본격 개시하고, 해외 지역에 신차를 적극 투입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목표다. KGM 관계자는 “유럽 판매법인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총력 생산체계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1만 5634대(완성차 기준) 판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임단협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로 인해 8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7% 감소했다. 8월 판매량 감소는 임단협 교섭 기간에서 발생한 생산 차질이 주된 원인이다.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임단협 교섭에서 7월 말 잠정합의안이 부결됐고, 8월30일 2차 잠정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노사 교섭이 계속되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총 1만 402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1만 28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의 8월 내수 판매는 총 1614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1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트래버스가 전년 동월 대비 33.3%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인도를 시작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가 8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0.8%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로 지난해 같은 달 수준인 총 8451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내수 시장에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79대가 판매됐고, 이 중 E-Tech 하이브리드가 296대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E-TECH for all’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달까지 여덟 달 동안 4292대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가 국내 시장에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5%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10월 국내 시장 출시 이래 총 누적 판매량인 7257대의 5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르카나에 대한 ‘E-TECH for all’ 캠페인은 9월로 마무리된다. 스테디셀러 SUV QM6는 672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최근에는 상품 구성을 더욱 합리적으로 재배치한 2025년형 SP QM6도 선보인 바 있다. 이달 초부터 고객 인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메디슨은 지난 8월 30일 초음파 진단 리포팅 및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한 프랑스 스타트업 '소니오(Sonio)'의 지분 100%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정확성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소니오 인수는 이런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삼성메디슨은 소니오 AI 솔루션과 삼성의 기존 기술 간 시너지를 통해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소니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의료 IT 솔루션과 AI 진단 보조 기능을 개발했다. 특히 FDA 510(k) 승인을 통해 실효성을 입증 받은 소니오의 AI 솔루션 '디텍트'는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 품질을 평가하고 피드백해준다. 또한 최적의 초음파 영상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제공하는 등 초음파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의료진 간 역량 차이 완화를 돕는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소니오의 AI 솔루션이 영상 진단에 숙련된 의료진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가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 소재)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녹색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기아의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혁신과 자연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 공기)의 움직임에서 발견되는 피보나치(Fibonacci) 나선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플래닛(Planet), ▲에너지(Energy), ▲모빌리티(Mobility) 3개 테마 존(Theme Zone)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Immersive media art), 오션 클린업 VR 게임, 탄소 배출 측정 키오스크 등으로 꾸며 기아의 친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코웨이가 추석을 앞두고 렌탈 1000만 계정 돌파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얼음정수기,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에 대해 최대 18개월치 렌탈료 반값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등극한 얼음정수기는 최대 18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적용 모델은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AIS(아이스) 3.0 얼음정수기'이며, 신규 렌탈로 6년 약정 시 18개월 동안 월 렌탈료 50% 할인, 3년 또는 5년 약정 시 6개월 동안 월 렌탈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추석 맞이 효도 선물로 제격인 안마베드와 안마의자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 내내 매월 렌탈료 20% 할인이 적용되며, 첫 12개월 동안은 할인된 금액에서 추가로 5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렉스 페블체어’와 ‘안마의자 마인’은 신규 렌탈 시 3개월 렌탈료가 면제되며 약정 기간 동안 월 렌탈료를 4000원씩 할인해준다.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 ‘시그니처 안마의자’는 신규 렌탈 시 6개월 렌탈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