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전자 구성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재활원에서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특식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의료 및 사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10년째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특식부터 가전제품 기부와 사용법 교육, 어린이날 행사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암사재활원 소속 장애 아동·청소년 30여 명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시설 곳곳의 환경 미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더욱 뜻 깊다. 2011년 시작된 ‘기부메뉴’는 국내 전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제공하는 원가를 낮춘 식단으로, 임직원이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해 봉사활동에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SKT·KT·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가 13일 밤 9시부터 아이폰 16 시리즈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 공시지원금(통신사가 제공하는 단말기 보조금)은 요금제에 따라 8만 6000원~45만원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최소 8만 6000원에서 최대 26만 원, LG유플러스는 20만 8000원에서 45만 원을 책정했다. KT 역시 최대 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 월 요금제를 일정 기간 유지하겠다는 약정을 맺고 단말기 출고가에서 일정 금액을 할인받는 혜택이다. 여기에 더해 유통망에서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더 낮아진다. 다만 현재까지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으로 출시일인 20일에 최종 확정된다. SK텔레콤은 아이폰16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매일 참여 가능한 ‘매일매일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일 약 500명을 추첨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LG전자 시네빔 빔프로젝터 ▲플레이스테이션5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26일까지 아이폰16을 사전 예약하고 A.(에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즈다. 올해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46만여 명이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참여해 총 754만여 건의 투표를 진행,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30세대의 고객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각각 멤버십 구독 서비스 부문과 통신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유독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즈니+ 등 콘텐츠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 등 라이프 쿠폰을 각각 1종씩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유독PICK 2’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등이 OTT 이용률 증가 추세와 스트림플레이션 현상과 맞물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8일(현지시각)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29일간 대장정 막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공식 파트너로 대회에 참여했다. 브랜드 가치 ‘개방성(Openness)’을 기반으로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혁신 모바일 기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같은 활약상과 기록을 소개했다. ◆ 영광의 순간을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 중 하나는 시상 순간을 기록한 293컷의 ‘빅토리 셀피’를 들 수 있다. 1만 7000여 명 선수들에게 제공된 갤럭시Z플립 6 올림픽 에디션으로 선수들 간 화합을 담은 사진이 촬영됐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 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찍었다. 각 선수들만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영광의 순간을 다양하게 담아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Z플립 6 올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에 참여, 전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실천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주 동안 전개해 오고 있는 활동으로, 이 기간 동안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안전 주간 캠페인의 주제는 ‘안전을 바탕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동하기(Driven by Safety: Empowered and Accountable)’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 동안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가 포티투닷(42dot), 지오탭(Geotab)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김상대 기아 PBV사업부장 전무, 루이스 더 용 지오탭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그룹사 차량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지오탭은 세계적인 커넥티드 차량 기술 제공 기업으로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60개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PBV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PBV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량관제 시스템(이하 FMS) 개발’에 3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FMS는 차량 운행 및 관제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주로 렌터카, 물류 사업자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다수의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차량 정보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별도의 기기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파트너십의 첫 번째 전시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 Long Tail Halo’전(展)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12일(현지시각) 개막했다고 제네시스가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파사드 커미션’은 매회 새롭게 선정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 파사드에 전시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 시리즈로,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파트너십에 의해 올해부터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뉴욕 맨해튼의 대표 거리인 5번가에 위치한 미술관 파사드에서 펼쳐지는 해당 전시는 미술관 외부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제네시스는 보다 많은 글로벌 관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 번째 작가로 참여한 ‘이불’은 1980년대 후반부터 조각과 회화, 퍼포먼스,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유토피아의 환영과 역사의 거대한 흐름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대표적 현대미술 작가 중 한 명으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종합가전 부문 최고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총 4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전∙중∙후 단계에서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며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용이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전 단계뿐 아니라 배송∙설치와 사용정보 교육, 유지보수 관리 영역인 구매 후 단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뢰성, 완전성, 정보 품질, 최신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채널에서 하나의 카테고리 내 다양한 모델들의 특징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비교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품별 주요 AI 기능의 활용 예시를 'AI 라이프 페이지'에서 소개해 유용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제품 추천부터 질문까지 원스톱 해결이 가능한 챗봇서비스, 제품 정보부터 구매 혜택까지 1:1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미국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현대차가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또한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을 검토한다. 이 밖에도 양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 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12일 밝혔다. KGM이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최근 일부 브랜드 전기차 화재로 인해 고객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KGM 관계자는 “자사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1건도 없었음에도 지난 인천 화재사건 이후 배터리 구분 없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가 화재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고객 피해 금액(최대 5억 원) 보상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KGM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2024년식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 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을 보상한다. 토레스 EVX는 2023년 10월, 코란도 EV는 2024년 5월 출고 고객부터 소급적용한다. 다만 배터리 임의 개조 및 변경으로 인한 화재, 천재지변에 의한 화재, 충전기 불량으로 인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