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인기 직구 아이템 최대 47% 할인…즉시할인에 간편결제 혜택까지 상반기 최다 판매 직구 카테고리, 많이 팔린 직구 아이템 10개 중 6개 ‘가전·디지털’ 차지 티몬이 14일까지 상반기 결산 ‘메가 직구 위크’를 개최하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직구 상품들을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가전·디지털’ 상품이 판매량 상위 10개 가운데 6개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가운데, 판매 비중 또한 41.5%로 가장 높았다. 해외 직구 가전·디지털 상품이 높은 가격경쟁력을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티몬이 올해 상반기(1.1~6.30) 기준 고객들의 직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최다 판매 카테고리는 ‘가전·디지털(41.5%)’로 나타났다. ▲식품·건강식품(22.7%), ▲패션·의류·명품(17.0%), ▲출산·유아동(6.7%) 등이 뒤를 이었다. 최다 판매 상위 10개 가운데 6개 역시 가전·디지털 제품이다. ▲레노버 태블릿 PC, ▲AULA 키보드, ▲에어팟 프로 2세대, ▲VGN 마우스·키보드 등 분야별 가전·디지털 스테디셀러가 나란히 1위, 3위, 4위,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 ‘과학수사 분야 연구협력 업무협약’ 영상·음성 분석 핵심 기술 등 교류, 과학수사 내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지속 확산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이하 ‘KETI’)은 9일(오늘) 10시, KETI 대회의실에서 ‘과학수사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과수 이봉우 원장, KETI 신희동 원장을 비롯해 KETI 지능정보연구본부 · 지능형영상처리연구센터 · 인공지능연구센터, 국과수 디지털과 · 법과학교육연구센터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앞서 간담회를 열고 첨단 과학수사 분야의 주요 협력 기술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음성 분석 등 첨단 분야의 공동 기술 개발 추진과 동시에 과학수사 분야 내 기술 확산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수사에 필요한 영상 및 음성 분석 기술 교류, ▲영상 및 음성 분석 기술 활용을 위한 인적 교류, ▲과학수사 분야 신기술 수요 공동 발굴 및 정부 전략 수립 지원 등 첨단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전기요금 지원 확대(최대 20만원)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신청 접수(예산 소진시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8일(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하였고,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천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중기부 황영호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신고기준 153.4억 달러로 역대 3위,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 위축에도 양호한 흐름 유지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소부장 중심으로 제조업 투자 6.5% 증가 2024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153.4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10.3%)로 역대 3위를 기록하였으며, 도착 기준으로는 69.0억 달러(△17.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81.3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전기·전자(36.4억 달러, +25.7%), 기계장비·의료정밀(11.1억 달러, +102.6%), 의약(4.7억 달러, +70.6%) 등 첨단산업과 소부장 관련 업종이 증가하였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9.9억 달러, +25.3%),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3.6억 달러, +10.8%) 등 경제성장 기여도가 높은 업종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투자금액과 비중 기준으로 중화권(39.4억 달러, 25.7%), 일본(28.9억 달러, 18.9%), 미국(26.1억 달러, 17.0%), EU(19.6억 달러, 12.8%) 순이며, 금년 상반기에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의 투자 유입이 확대되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고용창출 효과가
경력 개발하고 성장 기회 탐색하는 ‘제2회 커리어 위크’ 운영 신학철 부회장, “LG화학이라는 무대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꿈을 펼치며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 LG화학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 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영진과 직군별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고 커리어 비전을 탐색해 보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통해서다. LG화학은 2일부터 나흘간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처음 커리어 위크를 시작한 지난해에만 48명의 전문가와 5,526명의 임직원이 경력 개발에 동참했다. 올해는 LG화학 경영진을 비롯해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내부 강사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LG 계열사 강사로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센터장, 배경훈
채무자대리인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여 7월 5일부터 시행 채무당사자 외 가족‧지인 등 총 5명까지 무료 법률상담 가능 채무당사자 본인 뿐만 아니라 채무자의 가족‧지인 등 불법추심 피해를 입은 관계인으로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2020년부터 불법사금융업자 등으로부터 불법 채권추심 피해(우려)를 입거나 법정 최고 금리(연 20%) 초과 대출을 받은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다만, 현행 제도는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대상을 채무당사자로 한정하고 있어, 당사자의 채무로 인해 불법 추심 피해를 입은 가족‧지인 등 관계인을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고 온라인 수단을 이용하여 가족‧지인 등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거나 협박하는 등의 악질적인 불법추심이 지속되고 있어 관계인 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금융위원회가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9%가 불법추심을 경험하였으며, 불법추심 유형으로는 ‘가족‧지인 등 제3자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는 행위(지인 추심)’가 72.2%로 가장
2030년 수소버스 약 2만대 보급 위한 수소상용차 생태계 구축 지속 환경부는 7월 첫째 주 안으로 국내 수소버스 등록 대수가 1,000대를 넘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버스는 2019년 6월 3일 1호차가 경상남도 창원에 등록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약 5년 1개월 만에 992대가 등록됐으며, 7월 첫째 주 내에 1,000대가 등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경부는 2018년 11월 6개 도시에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에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출범시켜 수소버스 등 수소 상용차 보급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점을 실시간으로 대응한 바 있다. 나아가 수소버스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자체, 전국버스 연합회, 물류협회, 수소버스 제작사, 수소충전소 구축‧설비
인천상상플랫폼 입주한 두 기관, 사업간 시너지 확대로 AI인재 양성과 지역 활력 제고 AI미래인재들이 인천상상플랫폼으로 모인다. LG헬로비전과 인천교육청은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수) 밝혔다. 교육·기술·문화를 결합한 미래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식은 3일 오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AI교육 추진 △AI인재 양성 △AI콘텐츠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인천상상플랫폼 1층과 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인천교육청은 3층과 4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방송과 ICT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 및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인천교육청은 AI융합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송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기(생산규모 36만L) 건설 오는 2030년까지 4.6조 원 투자, 생산유발 경제효과 7.6조, 연계 고용창출 3.7만 명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기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위해 지난달 27일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부응하여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인천 송도에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구축을 위해 4.6조 원의 투자를 시작한다.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롯데 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및 주요 계열사 대표,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정부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롯데그룹은 글로벌 Top 10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을 목표로 2022년 6월 롯데 바이오로직스를 출범하였고, 2023년 해외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BMS社)을 인수하여 출범 1년 만에 CDMO시장에 본격 진출하였다. 그리고 올해부터 ‘30년까지 총 36만L 생산규모를 가진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3기를 건설(총 4.6조 원 투자)하여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갖출 예
산림청,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 개최 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상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정상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양국 간의 산림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기간 산림협력으로 상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