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취약지역의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 기대… 총 41억 국비 지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 예정 국토교통부는 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시행하였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해 사업 내용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 사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사업당 5~16억원(평균 8억원)의 국비를 지원(지원률 50%)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택배·소상공인 공동물류 체계 실증, 드론·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무인운송 실증(성공률 드론 95.7%, 로봇
넥슨코리아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 Cloud SA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넥슨코리아(이하 넥슨) 이재면 데이터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한예성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메가존클라우드 Cloud SA (Cloud Solutions Architect) 데이터팀 최경진 팀장이 국내 최초의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슈퍼히어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 슈퍼히어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21개국 80명이 활동하는 글로벌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전세계 데이터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로드맵 회의, 월별 활성화 세션 등에 참여해 개선점을 제안하고 제품 로드맵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고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데이터 활용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노우플레이크의 주요 행사에 초청받아 다양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Nuclear Consultative Group, 이하 NCG ) 공동대표인 조창래 대한민국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비핀 나랑 미합중국 국방부 우주정책수석부차관보는 미국 펜타곤에서 NCG 프레임워크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NCG 프레임워크 문서는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워싱턴선언의 핵심 결과물로서 출범한 핵협의그룹이 지향하는 목표들을 기술하고 있다. NCG는 북한의 핵위협에 대한 한미 공동의 핵 및 전략기획을 통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능력을 보장하는 지속적인 한미 양자간 협의체다.
2023년 1월~11월, SKT 가입자 기반 해외 이용 수 분석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1위는 '일본'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SKT 가입자가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는 일본이었다. 장기화된 엔저 현상과 더불어 단거리 여행 선호가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적으로 가깝게 위치한 일본은 음식문화가 익숙해 여행에 거부감이 없고, 다양한 쇼핑아이템들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다. 또한, 삿포로, 오키나와 등 지역별로 다양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위는 가성비 여행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다. 북부와 남부는 10월부터 5월까지, 다낭은 2월부터 6월까지 날씨가 좋은 편이다. 우리나라에 비해 약 1.5배 긴 지형 때문에 여행 지역에 따라 우기와 건기가 달라 여행 전 날씨나 옷차림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3위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넓은 만큼 다양한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경제의 중심지 상하이, 휴양지로 즐겨 찾는 하이난, 효도 여행이 인기인 장자제가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중국은 관광 비자 발급이 필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민생·혁신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정적 거래기반을 구축하고 모바일상품권 등 소비자 환불 유효기간 개선 등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고물가·고금리 국면에서 경제주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디지털 경제의 심화로 인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대안 모색이 필요하여, 공정위는 '민생·혁신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목표로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중소기업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호장치를 마련한다. 건설분야에서 특히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부당특약의 사법(私法)상 효력을 무효화하고(하도급법 개정), 불합리한 유보금 설정을 통한 대금 미지급 등 건설업 특유의 불공정관행을 중점 점검한다. 건설회사 부실로 하도급업체가 대금을 못 받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건설하도급 지급보증 등 하도급채권 보호장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수급사업자 대응 매뉴얼을 마련·보급한다. 납품단가 연동제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연동지원본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 제도 안착 노력을 전개하고, 탈법행위는 철저히 감시한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총 5개사 48개 차종 44,281대 자발적 시정조치 자동차리콜센터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의 코나 SX2 18,664대는 배터리 와이어링(연결 배선) 보호재의 설계 오류로 2월 15일(목)부터, 넥쏘 246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제조 불량으로 오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2,521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오늘(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는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혼다의 CR-V HYBRID 2,080대는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로 오늘(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만트럭의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는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으로 지난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
8일 11시, 도쿄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에서 개최 이희완 차관 “2·8독립선언 선열들과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 우리 미래세대들이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 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도쿄에서 개최된다. 국가보훈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오는 8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배경택 주일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유가족, 오영석 재일본한국와이엠시에이(YMCA) 이사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성경봉독 및 기도, 2·8독립선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2·8독립선언은 재일 한인유학생들이 결성한 ‘조선청년독립단’ 명의로 최팔용, 송계백, 김도연, 김상덕 선생 등 11명의 대표위원이 서명하고, 재일 한인유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9년 2월 8일, 도쿄(동경) 한복판에서 조국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이다. 이에 따라 2·8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
4분기 연결기준 전년 比 매출 35.2% 영업이익 200.9% 증가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에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684억 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긍정적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실수요자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2월 4일까지, 2조 4,765억원 접수 신생아 특례대출은 2024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으로, 출산한 가구에게 저렴한 이자율로 주택 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1월 29일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개시하여, 2월 4일까지 총 9,631건, 2조 4,765억원을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전체 접수분 중,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은 7,588건ㆍ2조 945억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2,043건ㆍ3,820억원으로, 구입자금 수요가 많았으며, 디딤돌 대출 중, 대환 용도는 6,069건ㆍ1조 6,061억원, 신규 주택 구입 용도는 1,519건ㆍ4,884억원으로, 금리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대출을 저리의 신생아 특례 대출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버팀목 대출 중, 대환 용도는 1,253건ㆍ2,212억원, 신규 주택 임차 용도는 790건ㆍ1,608억원으로, 대환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첫날인 1월 29일에는 작년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기다려온 신청 대기자가 일시에 몰려 대기시간이 다소 있었으나, 1월 30일부터 대기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
이음5G 활용으로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 기대 대용량 초연결 서비스가 확산 주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삼성전자에게 이음5G 주파수(28㎓, 4.7㎓)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소재·부품·장비 기업이자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사업장에 이음5G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으로, 통상적으로 수요가 많은 4.7㎓ 대역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 대규모 단말 연결이 가능한 28㎓ 대역 이음5G를 네트워크 장비 제조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음5G는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토지와 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삼성전자는 이음5G 망을 통해 기존 유선망 대비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통해 비용절감 및 생산성 증대와 보안·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이음5G 솔루션은 28㎓ 기지국의 상향(업로드) 및 하향(다운로드)의 비율을 기존 2:8에서 5:5도 지원하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이음5G 특화 기능을 생산시설에 추후 적용해 대용량 초고속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28㎓ 이음5G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