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동원F&B가 ‘건강·실속·친환경’ 등 3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추석 선물세트를 내놔 주목된다. 동원F&B는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더한 ‘동원 선물세트’ 100여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동원F&B가 제시하는 명절 선물세트 키워드는 ‘건강·실속·친환경’이다. 먼저 동원F&B는 고단백 영양식품 ‘동원참치’와 나트륨,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 건강한 식품으로 구성된 스테디셀러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150g 한 캔에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지속적인 저감화 작업을 통해 지난 2021년 출시 당시(25% 저감)보다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한 단계 더 낮췄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동원참치와 리챔 등 기본 품목에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각종 조미료를 함께 구성했으며, 1만~4만 원대의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에는 고급 암염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구성한 ‘동원 프리미엄 T호’, ‘동원 프리미엄 Y호’도 첫 선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은 내전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여성들을 위해 쏘피 생리대 10만장을 기부한다. 시민단체 해외주민운동연대(KOCO)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기부는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태국 국경지대 성인 여성과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1년 2월 군사 쿠데타로 격화된 미얀마 내전 사태로 이 지역 여성들은 생리대 같은 생활 필수품 수급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엘지유니참은 기업 모토인 ‘NOLA & DOLA를 전세계에 실천하고 공생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생리대 기부를 결정했다. 경북 구미 공장에서 출고한 쏘피 생리대 10만 장은 이달 안에 미얀마 현지에 보내질 예정이다. 김성원 엘지유니참 대표이사는 “지구촌 이웃에게 좋은 품질의 쏘피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면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엘지유니참은 2024년 ‘쉐어 패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부모 가족시설 복지협회에 생리대 15만 장, 기저귀 9만 장을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들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IR 피칭데이’를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선발된 1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개월에 걸쳐 기획된 사업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벤처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투자 컨설팅을 논의하는 자리다. 참여 팀들의 프레젠테이션 발표 이후에는 과거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참여했던 팀들과의 네트워킹 행사와 더불어 전문가들에게 1:1 투자 유치 전략을 자문받는 ‘밋업’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 경험이 유망한 청년 사업가들에게 사회혁신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실전 교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을 출시했다. 소빠닭은 ‘소스에 빠진 닭’의 줄임말로 바삭한 치킨에 특색있는 소스가 듬뿍 발려있는 치킨 전문점 스타일의 냉동치킨 간편식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외식 치킨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체재로 냉동치킨 간편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2023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규모는 약 155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소빠닭은 세가지 맛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스를 간편식에 적용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장맛, 매콤한 양념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레드맛, 극강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크레이지 불닭 맛 등이다. 소스뿐만 아니라 치킨의 기본기도 훌륭하다. 육즙이 가득한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뛰어나고,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은 줄였다.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다.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bhc 치킨이 가맹점과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bhc 치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통해 약 2000마리의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22일 밝혔다. bhc 치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자발적 기부 활동을 진행한 매장은 전국 약 50여 개점에 달했다. 우선 지난 1월 4일, 대구경대북문점이 아동복지시설 ‘희망의집’과 ‘천광원’에 치킨 총 20마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영천동부점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행 열기를 이어 나갔다. 특히, 일부 가맹점들은 치킨과 더불어, 수년간 물품 또는 현금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영천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래 세대 꿈나무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 달서구 소재 대구서부정류장점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 매월 1회 이상씩 기부금을 전달 중이다. bhc 치킨은 또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가맹점은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춘식당’과 협업,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을 선보인다. 농심과 협업하는 춘식당은 서울 신사동 소재 퓨전 한식주점이다. 이 한식주점은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메뉴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농심은 춘식당 내외부를 짜파게티 콘셉트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정체성을 구축하고,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동서양 스타일의 7가지 짜파게티 응용 요리메뉴를 운영한다.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개월간 운영된다. 농심은 짜파게티 다이닝 클럽 외부 테라스 공간을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은 물론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패키지와 개발노트 등 각종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식 스타일의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와 양식 기반의 ‘짜파자냐’, ‘짜파게티 빵’ 그리고 온라인 인기 레시피인 ‘짜계치’, ‘짜파떡볶이’까지 총 7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농심은 짜파게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2022’를 취득하고 국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인증 유지했다. 정보보안 강화와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음료ㆍ주류 업계 최초로 ISMS-P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듬해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인증범위 확대를 추진했다. 올해에 기존 취득한 인증의 추가 심사를 통해 고객정보 보호 체계가 적합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글로벌 경영 확대에 맞춰 국제 표준인 ISO27001 인증까지 동시에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ISO 27001인증은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국제 규격으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를 위한 경영진 및 구성원 인식, 정책, 위험관리 등을 포함한 심사 표준과 ▲조직 통제 ▲인력 통제 ▲물리적 통제 ▲기술적 통제 총 4개 영역의 93개 세부 점검 항목의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국순당이 강원도 횡성 지역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년째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국순당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를 공식 후원하고 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04년 강원도 횡성에 양조장을 건립하면서부터이다. 횡성한우축제도 그해 시작되며 후원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20년을 함께 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민간 후원사는 국순당이 유일하다. ‘우(牛)아한 휴식’이란 슬로건으로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횡성한우 구이터 외에도 낙화불꽃퍼포먼스, 섬강별빛아트페스타, 횡성한우 아트카우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순당 막걸리 12만 병에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국순당 막걸리의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에는 횡성한우축제의 일정 소개 및 축제 정보를 손쉽게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신세계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DF, SSG닷컴, 신세계L&B 5개사가 참여하며, 2,000여개 협력회사에 2,600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고금리, 고물가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9월 10일에서 13일 사이 지급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의 임금, 상여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40%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3년째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의 올해 1∼6월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은 44.0%로, 맥주 브랜드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1.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위 브랜드와 비교하면 시장점유율 격차는 3.5배 이상으로 벌어진 셈이다.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의 가정용 맥주 시장점유율은 3.4%다. 이는 전체 맥주 브랜드중 6위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제조사별 순위에서 오비맥주의 점유율은 55.3%로 작년 동기대비 2.2%P 높아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 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에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제품 혁신을 통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