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수출바우처 조기 시행과 함께 단계별 대응 매뉴얼 2단계 조치 시행 해상운임, 과도한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 3단계 비상 대응 조치 산업통상자원부는 희망봉 우회 지속, 글로벌 물동량 증가 등으로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1월 홍해 지역 물류난에 대응하여 수립하여 시행해오고 있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컨틴전시 플랜 2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중소기업 전용 선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는 5.27일부터 6.10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주, 북유럽, 지중해 등 주요 노선별 선복 수요와 더불어 신규로 지원이 필요한 추가 노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지난 1월 무역협회, 국적선사(HMM) 등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전용선복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여 주당 약 156TEU 규모의 전용 선복을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금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선복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거쳐 추가 전용선복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해운ㆍ항공 운임 및 보험료 등 물류비 지원이 가능한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사업이 조기에 시행(6월, 잠정)될 수 있도록 모집공고
공동 투자설명회 개최로 조달분야 스타트업에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 추진 공공조달시장 진출교육, 법률‧세무 전문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혁신기업 지원 가속화 디캠프는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9개 금융기관이 출연해 2012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육성 재단이다. 조달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4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공공조달 분야 혁신적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적 조달기업 지원을 위한 범부처 협업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확대와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혁신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조달청은 지난달 신용보증기금, 무역협회와 혁신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도 연계, 금융지원 및 글로벌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이어, 디캠프와 민간 투자자금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광폭 협력을 이어간다. 오는 8월에는 디캠프와 공동으로 ‘지속 가능한 공공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디데이’를 개최한다. 디캠프는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에게 기업당 최
국립횡성호국원, 강원권 첫 국립묘지… 개원 기준 전국 14번째, 호국원으로는 7번째 국립묘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7억 원 투입, 2만기 규모 봉안시설과 부대시설 조성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 390,000제곱미터(㎡, 11만 8천 평)에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해 강원권 국가유공자들에게 근거리 안장서비스를 제공할 강원권 첫 국립묘지인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국가보훈부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청(회의실)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을 추모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 국가보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횡성군과 주민 의견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기반 시설 구축과 개별법령상 규제 해제 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은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기반 시설 설치 등
5월 23일 성과공유회 열려 주요 운영사례 및 성과 공유 · 지역경제 발전 방안 논의 ‘혁신융합캠퍼스’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와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혁신도시를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기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23일 오후 부산(피아크)에서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에는 4년간 31.6억원(국비‧지방비 각각 15.8억원)을 지원하며, 1년차는 캠퍼스 구축‧운영비 16.4억원, 2~4년차는 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 15.18억원(5.06억×3개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대학 관계자가 모두 참여한다.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현황,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혁신융합캠퍼스 추진 성과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대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글로벌 TV 시장의 절대 강자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TV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서막을 울렸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3%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업체와 10%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다. 수량 기준으로는 18.7%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전 분기 대비 1.0% 포인트 성장했다. 연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있었던 CES를 통해 올해를 AI TV 시대의 원년으로 선언한 삼성TV는 1분기 Neo QLED를 앞세운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과 QLED, OLED의 판매 호조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매출 기준 53.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견고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1,500달러 이상 기준으로도 55.2% 점유율을 기록하며 범용 제품 가격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9.6%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독보적 1위를 달성했다. 또한, 98형 제품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80형 이상에서도 34.4%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한편, 2022년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삼성 OLED의 경우도 출시 이후 160
환경부 차관, 전기차 충전기 자동화 생산 현장 방문해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필요 전기차 충전기의 안정적 보급은 수송분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실현의 핵심인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23만기 설치를 목표로 현재 시장규모 확대 등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 환경부는 임상준 차관이 5월 21일 오전 이브이시스(EVSIS) 청주공장(청주시 흥덕구 소재)을 방문하여 충전기 자동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이곳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핵심부품(파워모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충전 신기술 도입 확대와 핵심기술의 성능개선 등 충전기 기술 분야의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전기차 충전기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녹색 신(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기 기술의 체질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
특성화대학원 등 2024년도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40개 참여대학, 14개 참여기관 선정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 교육사업…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한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하였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하였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
조달청 비축 원자재를 이용하는 혁신수출기업, 강소기업 모집 지정기업 비축물자 할인방출 시 우선배정 등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 조달청은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비축물자 이용업체 중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비축 원자재 이용 혁신․수출기업 및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혁신‧수출기업의 경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이거나 최근 3년간 수출실적 합계가 3백만 불 이상 또는 수출실적이 연매출액의 50프로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강소기업은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특화선도기업 및 전문기업(산업부), 강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기부), 일자리 으뜸기업(노동부), 고용 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지자체) 등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생산제품 납품기업수 90개 이상,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해당 업종 평균 비율보다 1.5배 이상, 전체 고용인원 증가율 3% 이상 중 하나에 해당되는 강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비축물자 할인방출(1~3%)시 우선 배정, 업체별 주간 방출한도 최대 3배 확대, 외상
22일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 개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4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과 특·광역시 등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이다. 위원회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분야별·성별·지역별로 고르게 선정한 민간위원 16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위원회에서는 의결 안건으로 ①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하고, 보고안건으로 ②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국토교통부가 보고하는 안건의 세부사항 중 하나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및 이주단지 공급 방향'에 대한 추진 현황으로, 이는 특별위원회 보고 후 5월 22일로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맞아 디지털 소외계층의 카카오톡 이해도와 사용성 향상 목표로 제작 발달장애인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쉬운 말과 그림으로 설명한 이지리드(Easy-Read) 형태로 구성 카카오가 5월 16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디지털 소외계층의 카카오톡 이용을 돕는 ‘더 쉬운 카톡설명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발달장애인과 시니어, 저시력자 등 디지털 약자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카톡설명서’의 접근성을 높여 ‘더 쉬운 카톡설명서’를 제작했다. 비영리교육기관 피치마켓과 협업해 세 차례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교육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더 쉬운 카톡설명서는 디지털 약자의 이해를 돕는 쉬운 말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이지리드(Easy-Read) 방식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의 주요 기능을 ‘카카오톡 시작하기’, ‘상황별 활용 방법’, ‘안전하게 보호하기’와 같이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소개하고 언제, 어떤 맥락에서 써야 하는지 구체적인 상황 예시를 더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카톡설명서와 달리 상황을 묘사하는 일러스트를 더해 발달장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