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소통 콘텐츠 기획, 국민들과 적극 소통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가 3,500만 회 기록 국방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회가 넘는 ‘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릴스는 사진 및 동영상 관련 누리소통망인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숏폼 서비스의 명칭으로 1분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뜻한다. 국방부는 장병 복지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릴스 '모듈러형 간부 숙소 랜선 집들이' 편과,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 편이 인스타그램 게시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유튜브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美칼빈슨함 방문'쇼츠가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것에 이어서, MZ세대가 주 이용자층인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릴스가 연달아 나오면서 숏폼을 통한 MZ세대와의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의 출연 없이, 정책 담당자 및 장병 참여로만 구성된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방부는 2019년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시하였고, 유튜브 채널(2010년 개설)에 비해 다소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가 3,500
콜인프라 · 상담앱 · AI솔루션 등 포함한 올인원 AICC 서비스 ‘SKT AI CCaaS’ 출시 수 초 만에 광고 문구 작성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AI 카피라이터’도 선봬 SKT가 다양한 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 SK텔레콤은 올인원(All-in-One) 구독형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 · 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첨단 AI 기술 적용한 AICC 서비스 ‘SKT AI CCaaS’… SK렌터카 고객 확보 ‘SKT AI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는 콜 인프라(Call Infra)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AICC는 기존 컨
2022년~2032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 양적인 축소와 고령층 비중 확대는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 심화 예측 우리나라의 노동력 감소가 2028년을 시작으로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통해 2032년까지 우리 노동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를 전망했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처음으로 전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전망 결과를 보면, 경제활동인구는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1.6만명 증가하나 과거 10년간 증가 폭의 1/1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활동인구는 전망 전기(2022~2027년)에는 증가하나 후기(2027~2032년)인 2028년부터 감소가 예상되고, 양적인 축소뿐 아니라 고령층 비중 확대 등 구성효과로 인해 노동 공급에 제약 여건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동 기간 취업자 수는 30.9만명 증가하겠으며, 2027년까지는 증가를 지속하다가 2028년부터는 공급제약의 영향을 받아 감소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별로는 고령화‧돌봄 수요 확대 등으로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는 한편, 온라인 거래 활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 이후,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규정 위반 정당현수막 13,082개 정비 정당현수막 수량은 줄었으나, 법령에 따른 정당의 자진철거는 보완 필요 서울특별시 용산구는 정당 지역위원회, 옥외광고협회 용산구지부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였다. 규정 위반 현수막 설치장소와 위반내용을 관계자들에게 문자로 안내한 결과, 규정 위반 정당현수막이 설 연휴 전에는 69개였으나 설 연휴 후에는 19개로 줄었고, 민원 또한 19건에서 4건으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당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 시행이후 실시한 전국 정당현수막 일제 정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개정된 법령이 본격 적용되는 1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었고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개정 법령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높은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현수막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등,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 되고, 10㎡
올 5월,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 시스템 도입 간담회‧설명회 통해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 강화 각 지자체가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 도입으로 여름철 홍수 예방에 나선다. 환경부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홍수예보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확대하고, 홍수예보 발령 시 ‘보이스 메시지 시스템(VMS)’, 재난안전통신망 등을 통해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하여 책임있는 홍수대응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또한, 전문기관과 함께 홍수취약지구를 조사해 지정하는 등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할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금액 기준으로 20.3% 1위 ‘테크레이더(Techradar)’,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800C’… 2023년 최고의 사운드바(Best Overall) 선정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Soundbar) 시장에서도 10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3%, 수량 기준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여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C’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테크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영국 IT 매체 T3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C를 플래티넘 어워드와 함께 23년 베스트 사운드바로 선정하면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제품이다”라고 평했다. 또, 영국의 IT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
산업부 등 18개 부·처·청 합동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확정 국가표준화 및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발… 우리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 지원 정부가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271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계획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수립된‘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1월부터 관계부처와 민간 표준전문가가 참여하여 2024년도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우선, 각 부·처·청은 소관 전문분야에 대한 국가표준화 및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인증지원단'운영 등으로 해외인증 애로해소를 통해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견인한다. 또한, 국민의 편리한 삶을 위해 스마트헬스, 디지털신분증 등 최신기술을 반영한 생활편의 표준을 마련하고,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생활제품의 안전기준도 개발한다. 아울러,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하여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공개 자치단체별 미등록 공유재산 재산권 확보,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재정확충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약 5.4조원 규모,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해당하는 공유재산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자치단체가 소유한 토지·건물 등 재산으로, 행안부는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재정 건전화를 위한 공유재산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자치단체별로 공유재산을 누수 없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자치단체에서 실시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부산광역시는 2,064억, 충청북도는 3,980필지 등 미등록재산을 발굴하고, 강원 속초시는 147억원 325필지 규모의 미등기재산을 발굴하는 등 각 자치단체는 재산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공유재산을 발굴해 재산권을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등은 존재하나 공유재산대장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미등록재산 약 23,770필지를 공유재산대장에 등록하고,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미등기재산 1,212필지는 등기촉탁 하였다. 자치단체는 이번에 발굴한 공유재산을 활용해 추가 부지매입 없이
온실, 하나의 플랫폼에서 한 번에 관리 농가는 다양한 지능형 앱 활용으로 생산성 향상 딸기를 재배하는 ㄱ 씨는 수년 전 조성한 자신의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연결하려다 비용에 놀랐다. 기존 회사 제품과 데이터(자료) 공유 방식, 규격이 달라 추가 비용 500만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환경 분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려다 벽에 부딪혔다. 최신 기술을 원하는 농가는 많지만 기존 제어기와 연동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업체마다 다른 스마트팜 장비와 재배, 운영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온실(Ara Greenhous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팜은 개별 제어기와 개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호환성이 낮다. 이런 이유로 통합 관리와 유지보수가 힘들고 새로운 프로그램 보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구진은 장비 간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유선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유무선 방식으로 확장하고, 표준 데이터 코드와 사물인터넷 표준 통신 규칙을 활용해 ‘스마트팜 장비 통합관리 기술 지침’을 만들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
'허용할 수 없는' 인공지능과 '고위험' 인공지능 등 구분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 국제적 논의 가속화 얼마 전,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AI 정책 자문기관인 ‘글래드스턴 AI’에 AI의 위험성과 관련한 연구를 의뢰했으며, AI 보고서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최악의 경우 가장 발전한 AI 시스템이 인류에게 멸종 수준의 위협을 가할 수 있다”. 인류의 멸종 수준의 경고. 그 동안 AI 기술의 발전은 인간이 영위하고 있는 테두리를 조금씩 옥죄는 등 인간의 활동 범위를 줄이고 있었으며, 표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는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등 생산 산업 부분의 등장이었다. 고금리에 따른 기업의 비용절감 차원에서의 해고가 이제는 인간의 일자리를 대처하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유럽 연합 (EU) 의회는 15일(현지시간), 획기적인 인공지능 규제법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을 다시 한 번 앞서서 중요하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기술을 규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도 이러한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 의회는 새로운 AI 감독 기관과 긴급 규제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