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쿠팡은 고객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로켓프레시 2024 추석 선물세트관’을 열고 다양한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쿠팡은 국내 각 지역의 특산물을 300톤가량 대량으로 매입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충주 사과를 비롯해 영주, 무주, 봉화 사과와 나주 배까지 총 200톤을 과일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로 인기인 곶감(90여톤)과 한우(20톤), 활전복(10톤)도 마련됐다. 고객은 선물세트를 금액대별로 구매할 수 있다. ▲실속형 선물세트(3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3~5만원 미만) ▲품격있는 선물세트(5~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10만원 이상) 등이다. 대표 상품은 ▲원육포 클래식 소고기육포 선물세트(2만원대) ▲아라보감 명품전복세트 특대(3만원대)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5kg(4만원대) ▲전통참한우 1+등급 구이선물세트(9만원대) 등이다. 인기 맛집 브랜드 상품인 ▲갓구운 천안원조 할머니학화호도과자(1만원대) ▲태극당 월병 3종 세트(3만원대) 등도 있다. 박철완 늘푸른영어조합법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인도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인 ‘KB스타 인도 니프티50 인덱스 펀드’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출시한 이 펀드는 인도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니프티5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기존에 니프티50 지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3종)은 있었지만 인덱스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 ETF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인도 투자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14억명에 달하는 풍부한 인구를 바탕으로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내수시장을 보유한 국가다.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육성, 화폐개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모디노믹스’ 정책이 경제와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규모 5위였던 인도는 2027년 TOP3 국가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처럼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인도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인도 대표지수인 ‘니프티50 지수’를 주목할 만하다. ‘니프티50 지수’는 인도증권거래소(NSE) 상장 주식 중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상위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한다. 지수의 대표 편입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그리고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고객의 스케줄에 맞게 라운딩을 보장하는 '1일권'과 한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시 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착한 보험료를 제시한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어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1일권'의 경우 평균 2000원대로 보험에 가입이 가능하다. 골프인이라면 '시즌권'으로 가입해 가성비를 챙길 수도 있다. 1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번의 가입으로 조금 더 낮은 보험료를 챙기면서 시즌 내내 안전한 골프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핵심 보장으로만 구성되어 새롭게 출시된 '착한골프보험'은 실속 있는 상품을 찾는 골프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본담보인 '골프중 상해후유장해'가 1억까지 보장되며, 특히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업계 최대 금액인 1억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첫 거래 및 주거래 기업고객에 여신 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더퍼스트기업대출’의 대출대상은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대한 외부회계감사를 필한 NICS 4B등급 이상인 기업이다. 신규거래 및 주거래기업에는 최대 2.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20%까지 추가 상향한다. 자금의 용도는 운전자금․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안전한 자금관리를 돕는 하나로브랜치 ERP 시스템의 구축료(타행 대환 20억원 초과 기업)및 사용료를 면제한다. 최형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다양한 기업고객의 니즈에 따라 신규 및 주거래기업이 금리 우대 및 한도를 우대받을 수 있는 NH더퍼스트기업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기업고객 전용 상품들을 출시하여 기업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효씨 별세, 손현진(토스뱅크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씨 부친상=7일 오후 9시, 경북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6시. 054-429-828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GF리테일의 CU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4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한국 편의점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K-관광 로드쇼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다. CU는 로드쇼에서 K-편의점을 구현, 외국인에게 K-편의점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행사 공간을 K-편의점 포토존, K-편의점 히트 상품 소개 및 시식 코너, 외국인 전용 서비스 안내 및 혜택 제공 등 3개 코너로 구성했다. CU는 생레몬 하이볼과 이웃집통통이 약과 쿠키, 헤이루 맛밤 득템, 황치즈 크룽지 등 다양한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K-관광 로드쇼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K-편의점 문화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로 K-편의점을 비롯한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CU가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오픈한 라면 라이브러리(CU 홍대상상점)는 라면 매출의 65%를 외국인이 차지한다. 앞서 CU는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에 외국인전용 코너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는 9∼12일 나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주제로 전력용 삼성 배터리 박스(SBB) 1.5, 무정전전원장치(UPS)용 고출력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다양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달 미국 출시 예정인 차세대 전력용 ESS 배터리 'SBB 1.5'를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SBB는 20피트 컨테이너 박스에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SBB 1.5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밀도가 37%가량 향상, 총 5.26MWh(메가와트시) 용량을 구현했다. 이 제품에는 화재 예방, 열확산 방지를 위해 EDI(모듈 내장형 직분사)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EDI 기술은 SBB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해당 셀을 포함하는 모듈에 소화약제가 분사되면서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는 첨단 기술이다. 삼성SDI는 오는 2026년 양산 목표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빼빼로;를 매출 1조원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는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일 롯데 식품회사가 협력, '빼빼로'를 연매출 1조원을 올리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빼빼로=1조 매출 메가브랜드'를 선언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는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 경영진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롯데의 첫 번째 협력 전략 상품인 빼빼로를 매출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 롯데웰푸드 빼빼로의 지난해 매출은 국내외를 합쳐 2000억원이다. 한일 롯데는 오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빼빼로의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우선 베트남·인도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의 시장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잠재력 높은 신규 진출 국가 개척, 공동 소싱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했다. 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영은 경주의 도심 관광 명소로 알려진 '황리단길'에 지난 6일 한옥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서울 명동과 성수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랜드마크급 매장'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영이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황리단길)에 문을 연 '올리브영 경주황남점'은 최근 새로 문을 연 '명동역점', '성수연방점'과 마찬가지로 차별화된 공간 연출에 중점을 둔 곳이다. 경주황남점은 영업 면적 기준 215㎡(65평) 단층 규모로 조성됐다.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대릉원, 첨성대 등이 인접해 있는 황리단길 거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한옥 건축 양식을 활용했다. 당초 건물에 있던 기와지붕과 서까래를 그대로 유지하되 매장 내·외부를 회색과 흰색 등 무채색으로 꾸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장 크기와 맞먹는 165㎡(50평) 면적의 마당도 눈에 띈다. CJ올리브영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목적지가 서울뿐 아니라 지방으로 다양화하는 점을 감안해 수도권 위주로 펼쳐온 매장 고도화 정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수도권 이외 지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내 5개 노동조합이 사측에 교섭 요구를 신청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대표교섭권과 관련한 이들 노조의 '자율적 단일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4노조)과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3노조)가 대립하고 있다. 삼성 노조의 단일화에 난항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교섭 요구 노조 확정 공고'를 통해 전삼노, 동행노조와 함께 사무직노조(1노조), 구미네트워크노조(2노조), 삼성그룹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옛 DX노조·5노조)가 일제히 교섭을 요구했다. 노조들은 12일부터 2주간 자율적으로 교섭창구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노조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조 단일화를 위해선 과반수 노조원의 찬성을 얻어야 가능하다. 문제는 지난 4일 4기 집행부 출범을 맞아 동행노조가 전 직원들에게 발송한 메일에서 전삼노와 대립각을 세웠기 때문이다. 전삼노의 경우 조합원이 3만6000여명에 달한다. 당시 박재용 동행노조 위원장은 "파업이나 집회가 아닌 정책으로 먼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동행노조는 전삼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