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집속 초음파(HIFU) 적용 뷰티 디바이스 '하이 포커스 샷'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제품은 하이푸(HIFU)라 불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MFU) 기술을 적용했다"며 "하이푸 기술은 높은 강도의 초음파를 집중, 인체 내부 조직에 열을 가해 파생되는 효과를 노리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주로 절개 없이 종양 등을 파괴해 치료하는 의료기술이었으나 그 효과를 주목해 피부 미용 업계로 전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 포커스 샷’은 전용 부스터 젤을 사용 부위에 바른 뒤, 피부에 디바이스 헤드를 밀착시켜 사용하면 된다. 에이피알의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는 일반 하이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기술로 피부 4.5㎜ 깊이의 근막층(근육층과 피하 지방층 사이의 얇은 섬유층)의 탄력향상을 유도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가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한다. 미국 애틀랜틱카운슬은 3일(현지시간)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선구자"인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을 제13회 세계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상’의 경우 역대 수상자중 아시아 여성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또 한국인으로서는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 수상한 뒤 두 번째다. 애틀랜틱카운슬은 이 부회장이 수십년간 CJ그룹에서 문화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보여준 리더십,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 제작을 포함해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미친 영향력, 세계 무대에서 예술적인 스토리텔링을 장려하고자 하는 헌신 등을 수상자 선정 이유로 꼽았다. 애틀랜틱카운슬이 수여하는 세계시민상은 2010년 이래 세계 시민의식 구현과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해왔다. 올해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유엔총회 기간중인 오는 23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다.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이정헌 넥슨재팬 대표가 "게임 지식재산(IP) 확장과 라이브 운영 역량 강화로 2027년까지 매출 7500억엔(약 6조9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엔(약 2조3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초 넥슨 일본법인 넥슨재팬의 수장에 취임했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자본시장 설명회 자리에서 이 같은 성장 전략을 밝혔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넥슨 일본법인은 넥슨그룹의 주요 개발·운영 조직과 자회사 대부분이 속한 넥슨코리아의 모기업이다. 이 대표는 올해가 넥슨그룹 설립 30주년임을 언급하며 "온라인 게임의 선구자로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상에 없던 재미를 창조하는 역동적·파괴적인 변화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매출과 영업익 역시 비선형적으로 꾸준히 성장시켰고, 매출과 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IP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운영 역량은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소비자의 메시지를 정제해 서비스 고도화로 연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로 연결 짓는 것이 지속 성장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향후
▲이주형(전 수협은행장)씨 별세, 서숙연씨 남편상, 이지용·은용씨 부친상, 지용준·원대건씨 장인상=3일 낮 12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4일 오전 10시부터 5호실), 발인 5일 낮 12시20분. 02-958-955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상생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의 특별출연을 실시하여 도합 5,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 보증재원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는데,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 선택 가능한 특별상품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iM뱅크가 취급한다. 본 상품은 출시 3개월만에 60%가 소진되며 4월 시행 뒤 1,7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iM뱅크의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해 이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나눔을 적극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난 2023년 취임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 파도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스티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인권 및 노동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영역별 추진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2023년 5월 31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활동의 원칙과 함께 실천 방법을 담은 ‘에스티팜 경영윤리 규범’을 제정했다. 또 에스티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고자 45개 KPI로 구성된 ‘에스티팜 사회적 책임 성과 보고서’를 연간 발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브론즈 메달, 2022년 실버 메달이후 5년 만에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에스티팜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지속가능경영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기준에 따른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나서 주목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추석 연휴 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DMC 가재울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추석 연휴를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등의 건설현장 재해 통계에 따르면 추석 전후의 기간을 비롯해 휴일 근무 중 사고 발생의 비중이 높다. 이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시기에는 매월 진행되는 경영진 정기 안전점검에서 한층 강화된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급하게 작업을 진행하거나 연휴가 지나고 기계·장비를 통한 작업 재개 과정에서 사고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작업에 집중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을 함께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4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와 상생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다. ‘땡겨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내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원주시에 상생배달앱을 운영하게 됐다. ‘땡겨요’는 서울시, 충북, 전남, 광주, 대전, 인천, 세종 7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원주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원주시와 협업해 이달 중 ‘땡겨요’ 앱에 원주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도 탑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은 4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종학력(대학원 졸업 이상자는 학부학력)이 부울경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경남은행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인턴십(기업문화적합도 심사) 및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일반직군 및 D-IT 직군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부산은행은 고도화된 금융환경 대응을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하는 전문직군을 신설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NH농협은행은 ‘H든든밥심예금’ 출시 및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일대에서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우리쌀과 쌀가공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난 2일 출시한 ‘H든든밥심예금(1인 1계좌)’은 특별판매예금이다. ‘H든든밥심예금’은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기본금리 3.0%에 아침밥 먹기 동참 우대금리 0.5%p를 제공해 최고금리 3.5%(최저3.0%)를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방문고객에게 식혜 및 다과, 쌀 꾸러미 등 푸짐한 쌀 관련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 신상품 현장 가입 이벤트 및 쌀 가공식품 홍보 포토존 운영, 룰렛 게임 등 다양한 고객참여형 프로그램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