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본점 오피스 내 소통공간인 ‘아페이론’ 개점 2주년을 기념하고 CEO와 DGB금융지주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은 물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소통문화를 강조해온 황병우 회장은 직원 20여 명과 처음 갖는 이번 자리를 통해 평소 직원들이 CEO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는 Q&A 방식의 토크 시간을 가지며 깊이 있게 소통했다. 이어 캘리그라피/만화 작가의 도움으로 ‘부채 만들기’를 체험하고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관람하며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연고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 휴식 공간인 아페이론의 모든 상품을 공급하고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공헌한 GS25 경영주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BIZ프라임센터가 개설된 청주는 오창과 오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K-바이오스퀘어 △철도 산업이 밀집해 있다. 또한, 대전 대덕산업단지도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어 혁신 신약 개발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바이오, 2차전지 등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두 지역에 BIZ프라임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국민경제에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2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지역재투자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이다. 평가결과는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00개, 2023년말 기준)을 운영 중이며,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서민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지역별 청소년 금융센터 운영 및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이동금융교육과 재능기부활동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비대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BNK 2024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추석 전후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각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창업기업 △장기거래 중소기업 △생계형 소상공인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당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며, 최고 1%p 금리감면까지 추가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마트가 국내 최초∙최대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입힌 장보기를 휴식으로 만드는 신개념 쇼핑공간 ‘스타필드 마켓’을 29일 선보인다.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을 5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지역밀착형 쇼핑공간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일 1시간의 여유, 우리 동네 소셜클럽(NSC)’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고객들에게 장보기가 휴식이 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매장 면적 6,000평(1만9,800㎡) 안팎의 규모로 5km 내외 동네 상권을 타겟으로 두고 만들어졌다. 국내 최대 대형할인점 이마트의 30여년간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에 대규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의 고객 친화형 공간 기획능력을 결합해, 근거리 고객들에게 친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일상적 쇼핑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휴식-체험-쇼핑이 어우러진 이마트의 '미래형 모델' 제시=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이를 위해 과감한 공간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직영매장 3,800평(12,540㎡), 임대매장 2,200평(7,26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온라인 몰 ‘쿵야 마켓’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쿵야 마켓’은 쿵야를 사랑하는 ‘얘네들(팬 애칭)’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탭 ▲쇼핑 탭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탭에서는 굿즈 등 쿵야와 관련된 것들을 자랑할 수 있는 ‘자랑쿵야 게시판’과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커뮤니티 탭에서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쿵야 마켓에서 굿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서는 마우스패드, 볼펜, 씰스티커 등 시그니처 굿즈부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됐던 한정판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온라인 몰 오픈과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의 브랜드 사이트도 리뉴얼 됐다. 브랜드 사이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반영한 레스토랑 콘셉트가 특징이며, 주요 크루 및 메뉴 소개, 최신 소식을 알 수 있는 ‘쿵야 일보’와 비즈니스 협업 제안 창구도 확인 가능하다. 엠엔비는 ‘쿵야 마켓’ 오픈 및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쿵야 마켓 커뮤니티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견적서 등 거래문서 작성을 도와주는 페이워크㈜의 ‘간편 업무정산관리 서비스’를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사장님ON’에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페이워크㈜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선발된 업체로, 출장과 이동이 잦은 현장업무가 많은 인테리어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5인 이하 자영업자에 특화된 업무정산관리 SaaS를 제공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하나은행은 페이워크(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인 ‘사장님ON’에서 ‘간편 업무정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매월 세금계산서 발행 100건, 거래문서 카카오톡 전송 150건, 이메일 전송 10건이 포함된 월 12,900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시 견적서, 거래명세서, 영수증, 청구서, 발주서, 전자세금계산서, 전자현금영수증 등 총 7종의 거래문서를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작성 및 수정 할 수 있고 수신자의 서명으로 법적효력이 생성되는 문서를 PDF 내보내기, 카카오톡, 이메일 발송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페이워크㈜의 자체 특허 출원한 문서 간 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이소는 역시 불황에 강했다. 경기불황 시대를 맞아 다이소의 가성비 전략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다이소몰 앱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9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7월 269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다이소몰 앱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40% 증가한 규모다. 다이소몰 앱이 선보인 뒤 최고점을 찍은 이용객 숫자다. 최근 다이소가 뷰티 및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나선데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 되는 등 경기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알뜰쇼핑족들이 가성비 높은 다이소몰 앱으로 몰려든 것으로 와이즈앱 측은 분석했다. 다이소는 지난해 12월 기존 오픈 마켓 형태의 다이소몰과 다이소 상품만 취급하는 샵다이소 등을 하나로 통합하며 온라인 유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이소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다이소몰에 적용했다.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까지 배송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요기요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사이래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은 최근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안내하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퇴직 대상은 직급이나 직책, 근속연수, 연령에 제한이 없다. 희망퇴직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심사를 거친 후 같은 달에 27일에 퇴직하게 된다. 회사는 희망퇴직자에게 위로금으로 월 고정급여 4개월분을 지급하게 된다. 또 전직을 위한 커리어 카운슬링·인터뷰 코칭 등도 지원한다. 회사는 재택근무 제도도 오는 10월부터 중단할 예정이다. 전준희 요기요 대표는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경쟁사의 무료배달 도입 및 구독 서비스 출시, 과열된 출혈 경쟁, 각종 규제 강화 등으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에서 생존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임직원 간 대면 업무시간의 확대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회사 상황에서 희망퇴직 시행과 재택근무 폐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우려등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5∼19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7.5%는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한 기업은 40.0%, 채용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7.5%였다. 하반기 채용 계획을 수립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42.5%로, 지난해 조사(35.4%) 대비 7.1%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경협은 "최근 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확대하면서 대규모 공개 채용과 달리 채용 시기와 규모 등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채용계획 수립 부담이 완화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수익성 악화·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 경영'(23.8%)이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고금리·고환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