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롯데그룹 화학군은 27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명을 초청해 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R&D 콘퍼런스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롯데그룹 화학군이 이공계 분야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 인원을 늘리고, 롯데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기에 맞춰 연구 비전 및 성과를 공유하며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이훈기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참석해 회사의 R&D 방향성 및 인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12명의 연구원 멘토들은 전지소재, 수소, 친환경, 신소재 등 4가지 R&D테마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전지소재 테마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기술, 음극재의 미래 ▲수소 테마에서는 수소/암모니아 기술 개발 현황, 수소 탱크, 탄소포집 등 ▲친환경 테마에서는 폐플라스틱 기술, 셀룰로스 친환경 소재 ▲신소재 테마에서는 롯데케미칼의 R&D AI,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세부 기술 및 산업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마트24가 롯데웰푸드의 스테디셀러상품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롯데웰푸드의 ‘빵빠레’, ‘ABC초콜릿’, ‘쌀로별’, ‘핵짱셔요’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인기 브랜드를 새롭게 재해석해 9종의 상품으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빵빠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인 ‘빵빠레소프트스낵바닐라우유맛’(2,000원)으로 변신한다. 빵빠레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입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의 소프트콘에 바닐라우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ABC초콜릿’은 ‘ABC핫초코’으로 변신해 ABC초콜릿을 핫초코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핵짱셔요’젤리는 제로스파클링 음료 2종(스트로베리/키위애플)로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또 9월 12일에는 전통스낵의 대표주자 ‘쌀로별’의 구수한 맛을 전통주로 만든 ‘쌀로별주’와 편의점 인기 핫바 ‘의성마늘프랑크’를 활용해 ‘의성마늘프랑크롤’과 ‘의성마늘프랑크피자빵' 등 냉장빵으로 출시한다. 오는 9월 20일에는 ‘셀렉션’ 아이스크림의 초코/딸기맛을 하나로 담은 ‘셀렉션파르페’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롯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 5억원 가량의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40대 박모 씨는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위해 대출을 결심했다. 하지만 기존 대출이 많은데다 9월부터 대출한도가 줄 것이란 뉴스에 대출을 더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박 씨는 케이뱅크의 ‘내 DSR 계산기’를 떠올리고 케이뱅크에서 자신의 DSR을 조회했다. 조회 결과 현재 DSR이 약 29%로, 신용대출로 약 80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케이뱅크가 박 씨같은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고민거리를 한방에 속시원하게 풀어줄 대출한도 정보서비스를 선보여 주목된다. 케이뱅크는 최근 ‘내 DSR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내 DSR 계산기’를 이용하면 고객이 자신의 현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이에 따른 금융권 예상 대출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뒤 연 소득을 입력하기만 하면 고객의 DSR과 신용대출 및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 예상되는 한도를 볼 수 있다. 케이뱅크는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고객의 DSR 정보를 조회한다. 특히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스트레스 DSR이 도입되면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대신증권이 올들어 2조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7월까지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가 연초대비 2조499억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집계하는 65개 금융사중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1,347억 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7,483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원 판매했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전망, 세제 혜택에 집중해 금융상품을 공급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펀드, 국채와 미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등 시장에서 성과가 우수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AI 기술기반 STT 솔루션을 활용한 상담 시각화 서비스 ‘Banking for Everyone’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Banking for Everyone’ 서비스는 영업점 창구에 설치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원과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직원의 음성을 한국어 텍스트로 전환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국 언어로 통역해 보여줄 수 있어 청각장애인, 시니어 고객 등 듣는 것이 수월하지 않은 청각약자 고객 및 외국인 고객들과 창구 직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서비스를 위해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협업해 SK텔레콤의 AI 기반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방문이 많은 고객중심 영업점 ‘신림동지점’과 외국인 유학생 방문이 많은 ‘한양대학교 지점’에서 ‘Banking for Everyone’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향후 서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청각약자와 외국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처리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NH농협은행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총 100억원을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3,700억원 규모의 특례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총 107개 지역)에 소재한 지역주력산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업, 고용창출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선정기업은 부족한 신용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충당하고, 농협은행은 기업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동일금리를 제공한다. 107개 지자체와 농협은행간 별도협약을 통해 대출이자의 2.0%p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3년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 관련 보증료의 0.3%p를 3년간 지원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하나은행은 27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함께 고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중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 ESG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대형로펌 중에서도 공익법인에 특화된 태평양과 협업해 손님의 사회공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올해 추석 선물로 정관장을 찾는 2030 MZ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최근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 행사를 벌인 결과 23~26일 4일간 2030 신규고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22%가량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4일 주말부터 시작해 18일까지 5일인데, 19일과 20일 휴가를 사용한다면 22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9일간 쉴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 편히 긴 여행을 즐기기 위해 미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려는 2030세대 들이 정관장 선물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신규고객 수가 전년 대비 20대 49%, 30대 12% 늘었다. 20대 신규고객 구매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보록’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고, 프리미엄 선물의 대명사 ‘황진단’이 100% 증가해 양극화 트렌드가 뚜렷했다. 30대 신규고객 수는 다양한 가격대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 세트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고,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한 특별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진단’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편의성까지 챙긴 ‘짜먹는 잼다운 잼’ 2종을 출시한다. 복음자리는 지난 2022년 당 조절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과일잼 ‘잼다운 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선보이는 ‘짜먹는 잼다운 잼’은 튜브 타입 제품으로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챙겼다. ‘짜먹는 잼다운 잼’은 ‘딸기’, ‘블루베리’ 2종으로 선보인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100g 기준 당 함량은 4g이다. 또 일반적인 잼의 당류 함량 표준값 대비 90% 이상 낮췄고, 한 통을 다 먹어도 칼로리가 30㎉를 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딸기와 캐나다산 와일드 블루베리로 만들어 진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별도의 도구 없이 바로 짜먹을 수 있는 튜브 타입이라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과육이 씹히는 맛이 특징인 일반 ‘잼다운 잼’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튜브 타입에 걸맞은 제형으로 발림성이 좋고, 휴대성까지 높아 캠핑이나 피크닉에 활용하기 좋다. 또, 일자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주년을 맞이하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념 이벤트들을 통해 선물보따리를 푼다. 원하는 캐릭터 5종을 선택해 신화 1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진형 완성 이벤트’는 10월 1일까지 열린다. 선, 방관, 중립, 악 성향에서 4개, 절대선 및 절대악 성향에서는 1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캐릭터 별 주요 퀘스트를 완료하면 성장에 필요한 에픽 캐릭터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에픽 캐릭터 외에도 ‘레전드 장비’, ‘레전드 특전 제작권’, ‘적응 기록서’ 등 진형 강화에 필요한 풍성한 재화들도 선물한다. 오는 9월 10일까지는 ‘레벨업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훈련소를 성장시키고 ‘2주년 금화’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주년 금화’는 교환소를 통해 ‘헤드 헌팅 의뢰권’, ‘전술 심화 보고서’, ‘기술 문서’ 등 주요 재화들로 교환할 수 있다. 2주년 금화는 ‘2주년 맞이 14일 출석부’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은 워킹데드: